게임베이스 및 앱가드 등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선봬

▲ NHN이 지스타 2019에 참가, ‘토스트(TOAST)’ 부스를 운영한다.

[아이티데일리] NHN(대표 정우진)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19’에 참가, BTB관 내 ‘토스트(TOAST)’ 부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NHN의 ‘토스트’ 부스에는 게임 운영에 필요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모아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NHN의 출품 서비스는 ▲토스트 클라우드 ▲게임베이스(Gamebase) ▲앱가드(AppGuard) ▲워크플레이스 두레이(Workplace Dooray!) 등이다.

‘토스트’는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 클라우드 구성 요소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높은 비용 효율성과 유연하고 안정적인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한다. 특히, NHN의 게임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전담 기술 엔지니어 배치 및 통합 기술 지원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블루포션게임즈, 게임펍, ENP게임즈 등의 게임사가 ‘토스트’를 사용하고 있다.

‘게임베이스(Gamebase)’ 서비스는 게임 제작을 제외한 인증, 결제, 운영, 분석도구 등 게임 서비스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원스탑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이번 ‘지스타 2019’에서 한층 업데이트된 기능을 공개한다. 핵심 기능으로 손꼽히던 ‘운영 지표’는 레벨별, 월드별, 클래스별 상세 지표가 추가 제공되며, 결제와 환불 어뷰징 방지 기능도 강화됐다. 또한 50여 개에 달하는 중국 마켓의 인증 및 결제도 지원한다.

‘앱가드’는 소스코드 보호, 메모리 조작 및 후킹과 해킹툴 차단, 안티-디버깅, 앱 위·변조 방지 등을 제공하는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으로, 이번 토스트 부스에서는 앱가드가 실제로 모바일 앱을 통한 위협을 어떻게 감지하고 차단하는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마지막으로 ‘워크플레이스 두레이(Workplace Dooray!)’는 협업도구로 프로젝트, 메일, 메신저, 캘린더 등을 통합 활용해 업무 혁신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토스트’만의 게임 기술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지스타 기간 중 열리는 ‘G-CON 2019’에서는 ‘앱가드’ 개발을 총괄한 김성준 NHN 응용보안팀장의 ‘모바일게임 해킹 사례와 방어기술’을 주제로 한 강연이 오는 14일 진행된다. 15일에는 게임 클라우드와 글로벌 서비스 및 보안 전략을 소개하는 ‘토스트(TOAST) 게임세미나’가 벡스코 세미나실에서 낮 1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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