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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모빌아이, 자율주행 성장 전략 공개“ADAS 및 로보택시 등의 성장과 더불어 자율주행 부문은 향후 10년간 증가할 것”
   
▲ 암논 샤슈아(Amnon Shashua) 모빌아이 CEO

[아이티데일리] 인텔의 자율주행사업을 이끄는 모빌아이(CEO 암논 샤슈아)는 7일 본사에서 개최된 투자 설명회에서 미래 자율주행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인텔 모빌아이는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로보택시, 데이터 수익화 등의 성장에 더불어 향후 10년간 지속해서 자율주행 부문 수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모빌아이의 2019년 3분기 매출은 ADAS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0% 성장하며 최대치를 갱신했다. 이 같은 모빌아이의 성과는 ADAS의 시장이 급속히 팽창하고 있는 것과 동시에, 향후 비즈니스가 데이터 수익화 및 초기 로보택시(robotaxi) 시장으로 크게 확장될 것이라는 예측으로 인해 증가했다.

이러한 예측은 모빌아이의 사업부 전반에 걸친 새로운 데이터 포인트, 확장된 총유효시장(TAM) 및 새로운 고객 발표 등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전략 업데이트의 일부 내용으로 제공됐다. 이와 함께 조지 데이비스(George Davis) 인텔 CFO는 이번 투자 설명회에서 모빌아이를 인텔의 전략인 데이터 중심 성장 기회의 하나로 표현하며, 이미 인텔의 초기 기대수준을 넘어서고 있다고 밝혔다.

투자설명회에서 모빌아이는 전략적 비즈니스 축, 컴퓨터 비전과 매핑 및 안전에 대한 모빌아이의 선도적인 자산들을 공개했다.

2019년 말 누적 개수로 5000만 개의 아이큐(EyeQ) 칩을 공급할 예정이다. 현재 27개의 OEM 파트너와 300종류의 자동차 모델에 ADAS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11개의 L2+ 시스템 중 8개가 모빌아이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 중이다.

또한, 유럽 OEM에 400만 개 공급을 수주한 데 이어, 중국 다음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인도 시장에서 가장 큰 OEM과의 거래를 시작했다고 모빌아이 측은 밝혔다. 더불어 중국에서도 주요 OEM 업체와 2건의 새로운 거래를 맺었다고 덧붙였다.

   
▲ 조지 데이비스(George Davis) 인텔 CFO

모빌아이는 폭스바겐과 챔피언 모터스의 합작사 핀타(Pinta)가 이스라엘 텔 아비브에서 2022년부터 운영할 계획인 ‘핀타 파일럿(Pinta Pilot)’ 로보택시 서비스에도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인텔은 외부 조사기관의 데이터를 활용해 2030년까지 로보택시의 총유효시장(TAM)이 1,600억 달러(한화 185조 7,000억 원)에 이를 것이라고 추정했다.

또한, 모빌아이는 프랑스 파리 교통 공단과 증강현실 기반 자율주행 대중교통 솔루션 구축을 위해 손잡았다. 모빌아이의 증강현실 기술과 파리 교통 공단의 유럽 내 입지, 모빌리티 전문성을 활용해 로보택시 셔틀 차량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본격적인 테스트 주행은 2020년 파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데이터를 통한 새로운 수익 창출에도 나선다. 모빌아이는 기술적 한계가 높은 초정밀 지도 제작을 위해 크라우드 소스 접근법에 기반한 ADAS를 활용하고 있다. 모빌아이의 도로경험 관리(Road Experience ManagementTM, REMTM) 맵핑시스템은 자율주행 차량에 최적화된 솔루션일 뿐만 아니라 스마트시티 관리 등을 위한 데이터 솔루션이다.

모빌아이는 BMW, 폭스바겐, 닛산 등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을 비롯한 20여 개의 파트너사와 함께 주행데이터 기반 도로 지도 데이터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러한 도로 지도 데이터는 자율주행과 로보택시 및 스마트시티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모빌아이는 오는 2020년 1분기 이내에 유럽 연합 내 모든 도로 지도를 완성하고, 2020년 말까지는 대부분의 미국 내 지도를 완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최근 유럽, 인도 및 중국 내 ADAS 사업을 추가로 수주함에 따라 지도 제작 활동을 미국과 유럽은 물론, 중국, 중동 및 아프리카, 인도, 한국 등에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조지 데이비스 인텔 CFO는 “인텔은 점점 커지고 있는 데이터 중심 시장(TAM)에 뛰어들고 있다”며 “인텔의 주요 투자처 중 하나인 모빌아이는 인텔의 미래에 중요한 부분이며 향후 무인 자동차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매출로 이미 기대치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암논 샤슈아 CEO는 “모빌아이는 완전한 자율 주행으로 가는 여정에서 매일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모빌아이의 ADAS에서 자율주행차로 이어지는 전략은 마라톤 게임과 같다. R&D 자체 자금으로 시작해 2030년까지 ADAS와 데이터 시장(TAM) 725억 달러, 로봇택시 시장(TAM) 1,600억 달러에 이르는 시장의 주요 영역에 뛰어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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