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꽃’, ‘파트너스퀘어’ 등 파트너들과의 상생 활동 인정

[아이티데일리] 네이버(대표 한성숙)는 6일 개최된 ‘2019년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자발적 상생협력(단체)’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권기홍)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11월 첫째 주를 동반 성장주간으로 지정하고, 기념식을 개최해 동반성장 우수 기업과 유공자를 포상한다.

이날 행사에서 네이버는 ▲소상공인 및 창작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꽃’ 캠페인 ▲‘네이버 파트너스퀘어’를 통한 교육과 네트워킹,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장비 제공 활동 ▲온라인 창업 소상공인 대상 교육 및 컨설팅, 자금을 지원하는 ‘D-커머스 프로그램’ 등 인터넷 플랫폼 사업자로서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상생을 위한 활동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임동아 네이버 동반성장 담당 리더는 “파트너의 성장이 곧 네이버의 성장”이라며, “네이버의 기술/서비스와 스몰 비즈니스의 다양한 가치가 만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나아가 동반성장 생태계 확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2018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매년 6월 공표하는 ‘동반성장지수’는 ▲중소기업 체감도 조사(동반성장위원회) ▲공정거래협약 이행실적 평가(공정거래위원회) 등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의 상생 노력과 동반 성장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다.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은 ‘최우수 명예 기업’으로 선정되며, 네이버는 2018년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며 ‘최우수 명예기업’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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