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의 제품과 투이의 시스템 통합 및 컨설팅 역량 결집


▲ BEA시스템즈코리아의 김형래 대표와 투이컨설팅의 김인현 대표가 오늘 BEA시스템즈코리아 사무실에서 SOA 사업 전반에 걸쳐 협력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BEA시스템즈코리아(대표 김형래)와 종합 IT컨설팅 서비스 업체인 투이컨설팅(대표 김인현)이 SOA 기반의 전사적 IT 인프라 개발을 위해 16일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SOA, 포털, EAI 및 BPM 등 기업의 정보 인프라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사는 BEA시스템즈의 SOA 솔루션인 웹로직과 아쿠아로직제품군에 투이컨설팅의 시스템 통합 및 컨설팅 역량을 결합하여 엔터프라이즈 IT 레퍼런스 아키텍처 구현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공동 사업 아이템 발굴부터 영업, 마케팅 및 방법론 개발까지 다각도로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기업의 요구에 적절하게 부합하는 ▲SOA 구축단계 및 프로세스 ▲SOA 구축 가이드 ▲SOA 도입으로 고객이 누릴 수 있는 혜택 등을 집중 조명, 국내 고객들이 SOA 도입 필요성 및 기대 효과를 확실하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형래 BEA시스템즈코리아 사장은 "SOA를 성공적으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조직의 인프라를 정확히 진단하고, 계획을 수립하여 이를 지속적으로 이행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BEA시스템즈의 선도적인 SOA 솔루션에 투이컨설팅의 전문 컨설팅 역량을 결합, 고객의 니즈 도출부터 실행에 이르는 SOA 라이프사이클을 보다 구체적으로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번 제휴의 의미에 대해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