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링 아키텍처 주요 기능들만 채택…가격 대비 성능 극대화해

▲ 에이수스가 출시한 ‘에이수스 듀얼 GTX1660S O6G 에보’

[아이티데일리] 에이수스코리아는 엔비디아의 새로운 GPU인 ‘지포스(GeForce) GTX 1660 슈퍼’를 탑재한 ‘에이수스 그래픽카드 제품’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에이수스가 새롭게 공개한 ‘GTX 1660 슈퍼시리즈 그래픽 카드’는 ROG 스트릭스, 에이수스 듀얼, 터프 게이밍 및 PH 시리즈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다. 엔비디아의 ‘지포스 GTX 1660 슈퍼시리즈’는 엔비디아의 튜링 아키텍처의 주요 기능들만을 채택해 가격 대비 성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메인스트림 그래픽 칩셋으로써 최근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1080p 해상도의 모니터 및 게이밍 환경에서 최적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에이수스의 ‘ROG 스트릭스 지포스 GTX 1660 슈퍼’는 에이수스의 게이밍 전문 브랜드 ROG(Republic of Gamers)로 출시되는 신제품으로 우수한 성능과 유려한 외형 디자인을 자랑한다.

이번 세대에 출시된 ‘ROG 스트릭스 시리즈’는 구리 재질의 히트파이프가 GPU 및 PCB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다이렉트CU II’ 쿨링 기술이 탑재돼 향상된 쿨링 성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백플레이트가 장착돼 휨 방지 및 방열 효율 등 높은 내구성을 보장한다.

‘터프 게이밍 GTX 1660 슈퍼’는 군납품 등급에 맞춘 높은 안정성과 내구성에 초점을 맞춘 제품들로 IP5X 방진 등급을 획득한 쿨링 팬을 장착해 제품 내부로 유입되는 먼지량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켰다. 특히, 일반적인 2팬 제품뿐 아니라 3팬 제품으로도 출시 예정이라 소비자는 보다 폭넓은 선택의 폭을 가질 수 있다.

‘에이수스 듀얼 지포스 GTX 1660 SUPER 에보’는 2팬 기반에 에이수스만의 쿨링 팬 기술인 ‘액시얼-테크’ 팬 기술이 적용됐다. 이 기술은 쿨링 팬의 중앙부의 크기를 줄이고 팬의 날을 날카롭게 디자인해 GPU 및 PCB로 공급되는 풍량을 극대화, 냉각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피닉스 지포스 GTX 1660 슈퍼’는 설치 공간이 제한적인 미니 ITX 시스템을 구성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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