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출력 속도와 40,000매 대용량 토너 지원…효율성 및 경제성 갖춰

▲ 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즈가 출시한 ‘에코시스(ECOSYS) P3260dn’

[아이티데일리] 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 코리아(이하 교세라)는 대량 출력에 최적화된 고성능 흑백 프린터 ‘에코시스(ECOSYS) P3260dn’, ‘에코시스 P3150dn’, ‘에코시스 P3145dn’ 등 3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제품은 비즈니스용 흑백 프린터로, 소호 사무실은 물론 법무사, 은행, 학원 등 각종 문서 양식을 대량으로 출력하는 사무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장점으로는 ▲출력 성능 강화 ▲콤팩트한 디자인 ▲사용자 중심의 문서 서비스 제공 등이다.

특히, 제품의 분당 출력 속도는 ‘에코시스(ECOSYS) P3260dn’는 60ppm, ‘에코시스 P3150dn’은 50ppm, ‘에코시스 P3145dn’은 45ppm으로 고속 인쇄를 지원한다. 특히, ‘에코시스 P3260dn’의 첫 장 출력 속도는 기존 모델 대비 13% 향상한 4.5초로 즉시 출력 가능한 상태로 신속하게 전환한다. 또한 대용량 토너 지원으로 별도의 토너 교체 없이 최대 40,000매의 대량 문서를 빠르게 출력 가능하다.

아울러, A6 용지부터 최대 216 x 915mm의 배너까지 다양한 사이즈의 용지 출력을 지원한다. 특히 미니북 제작에 활용되는 A5 문서의 출력 속도를 이전 모델 대비 50% 향상한 90ppm까지 개선함으로써 문서 작업 시간을 크게 단축시킨다.

또한, 성능뿐 아니라 디자인과 사용성에도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자사의 이전 모델 대비 콤팩트한 제품 사이즈(최소 390 x 416 x 285mm)와 외부 곡면 라인의 부드러움을 극대화한 화이트 디자인으로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19’의 수상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사용자 중심의 문서 서비스도 제공해 편의성도 높였다. 기기 고장으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세라 플릿 서비스’를 통한 원격 업데이트 및 원격 유지 보수 서비스를 지원한다.

교세라 모바일 프린트(KYOCERA Mobile Print) 애플리케이션, 모프리아(Mopria), 애플 에어프린트(AirPrint) 등을 통해 사용자는 스마트폰으로 문서, 사진 등 원하는 출력을 손쉽게 할 수 있다.

장금숙 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 코리아 마케팅팀 부장은 “이번 신제품은 디자인, 성능, 편의성 세 가지 요소를 고루 갖춘 고속 흑백 프린터로, 효율적인 문서 환경을 구축함과 동시에 업무 생산성을 한층 더 향상시켜 줄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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