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스튜디오 형식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제품 시연 및 전문가 상담 가능

▲ 에이텐코리아가 ‘베이스캠프 부산’을 설립했다.

[아이티데일리] 에이텐코리아(대표 첸순청)가 남부권 고객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전초기지 ‘베이스캠프 부산’을 설립했다. 이를 통해 수도권 편중 현상을 줄이고 남부 지역의 고객 서비스에도 심혈을 기울일 수 있게 됐다. 특히, 남부권 시장의 중추로 프로젝트 지원 및 신규 고객사 유치를 위한 발판도 마련했다. 

에이텐코리아는 4일 ‘베이스캠프 부산’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에이텐은 1979년 설립이래. 지난 40년간 IT 연결 및 관리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특히, 한국 지사는 지난 2007년 설립 이후 국내 KVM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고, 설립 12년 만에 남부지역 성장 거점으로 부산에 지사를 확장, 구축하면서 성장 기반을 다지게 됐다.

새롭게 오픈한 ‘에이텐 베이스캠프 부산’은 해운대구 센텀동로 99번지에 위치해 있고, 쇼룸(Show Room), 교육장, 사무실 및 회의실로 구성했다. 특히 서울 용산에 있는 데모&쇼룸에서만 경험할 수 있던 장비를 부산에도 그대로 옮겨와 지방에서도 서울까지 올라오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서울 본사 데모룸과 마찬가지로 오픈 스튜디오 형식으로 운영하는 ‘에이텐 베이스캠프 부산’은 누구나 자유롭게 내방하여 제품 시연 및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에이텐 베이스캠프 부산’에는 기존 KVM 솔루션 외에도 대표 솔루션인 통합제어 스마트 조명 솔루션, 통합 제어 솔루션,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을 비롯해 100대 이상의 장비가 전시, 운영된다. 또한 제품의 홍보뿐만 아니라 파트너사의 교육, 고객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목적으로 쓰일 계획이다.

에이텐코리아 관계자는 “에이텐코리아가 설립 12년 만에 부산에 지사를 설립하고 남부권 고객 만족을 위한 움직임에 착수했다”며 “서울과 부산 두 곳 거점을 통해 대한민국 전역을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단순한 기술을 선보이지 않고 통합/연계되는 솔루션 장비 특성에 고객사 만족을 위한 에이텐코리아의 과감한 움직임이 큰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