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는 지난 11월 2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제5기 신임기술사 평생회원 연수’ 행사를 개최했다.

[아이티데일리]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회장 백형충)는 지난 11월 2일 코리아나호텔에서 116회, 117회, 118회 신임기술사 및 최근 가입한 평생회원 대상으로 “제5기 신임기술사 평생회원 연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정보통신분야의 기술사 합격 후 ICT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술사들 간의 “체계적인 모임의 장”을 마련하고, “기술사로서 다양한 활동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 주관으로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행사이다.

첫 번째 특강은 “기술사 취득 이후의 삶 길라잡이”(유은숙부회장, 차환주위원장, 박유현위원장)주제로 공무원, 박사, 법제도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공유했다.

두 번째 특강은 정휘웅 박사가 “와인의 이해와 에티켓을 통한 소통 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세 번째는 고찬 기술사의 “선배 기술사님의 걸어온 길 이야기”를 통해 여러 선배 기술사와의 대화 시간을 진행한 후 마지막으로 팽생회원 기술사패 전달 및 기술사 윤리강령 선서를 진행했다.

백형충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장은 “신임 기술사들이 초심을 잊지 말고 자기계발과 ICT 분야 및 사회발전에 기여해 줄 것과, 봉사와 공공의 안전, 법 제도의 개선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는 정보처리 및 통신 분야 ICT 기술사를 중심으로 1995년에 설립, 현재 정보관리, 컴퓨터시스템응용, 정보통신, 전자응용 기술사 등 16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장애인, 청소년, 대학생 대상 사회 봉사활동과 정보ㆍ통신 기술 관련 자문 및 감리 업무를 비롯해 법원의 요청에 의한 정보ㆍ통신 기술 분쟁에 대한 심리 지원, 공공기관의 업체 추천 의뢰에 따른 우수 업체 선정 및 추천, 정보‧통신 유관 부처 장관이 위탁하는 업무 수행 등을 통해 국가 ICT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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