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신사업 성장이 매출 상승세 견인

▲ 이스트소프트 2019년 3분기 연결 요약 실적(K-IFRS 연결기준, 단위: 백만 원)

[아이티데일리]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9년 3분기 매출액 173.9억 원, 영업손실 6.4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일 잠정 공시했다.

이번 3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약 17.9억 원 증가해 11.48% 성장했고, 연간 누적 매출액 역시 507.2억 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7.45% 증가했다. 영업 손실은 6.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

이스트소프트 측은 “자회사 딥아이가 서비스하는 안경 커머스 ‘라운즈(ROUNZ)’의 매출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자회사 엑스포넨셜자산운용에서 운용하는 펀드 상품 역시 벤치마크(BM) 대비 우수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며, “이같은 인공지능 기술 기반 신사업에서의 매출 상승이 분기 매출액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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