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본부장 강대언)는 11월 1일까지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본 훈련은 대규모 재난대비 통합대응역량을 강화하고 국민 개개인의 재난대처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28일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훈련기간 중 29일에는 본부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변압기 화재에 대비한‘전력공급장애 대응 실행기반훈련’을 실시했다.

 

역삼변전소는 지상에 강남파이낸스센터가 있는 154kV 지하(복합)변전소이다. 주변압기 화재 및 고장파급에 의한 대규모정전 발생을 시나리오로 상정하여,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재난대응역량을 점검한다. 훈련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개선사항을 강구하여 남서울본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재난발생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즉각 반영함으로써 재난대비 위기대응 역량을 한층 높이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또한 남서울본부 직원들은 대국민 접점현장 홍보 캠페인을 시행한다. 여의나루역, 강남역 등 서울시내 주요 전철역 10곳 출퇴근 시간 시민들에게 재난발생시 국민행동요령을 알려주는 안전한국훈련 홍보용 리플렛을 나눠주어 국민 개개인의 재난발생시 대처역량을 향상한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