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기술저변 확대 위한 나눔 행사 개최

▲ 진로 탐색 및 교육 행사에서 강연을 하고 있는 김창용 NIPA 원장

[아이티데일리]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이하 NIPA)은 중·고등학생들과 함께 ICT기술 체험 및 진로 탐색 교육을 3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ICT콤플렉스와 기술을 나누고, 미래를 함께하다’라는 주제로 ICT콤플렉스 공간 및 기능을 활용해 ICT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SW 기술을 활용한 직업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웹툰 작가 ‘타코’ 및 유튜버 김성희 크리에이터와 함께 웹툰 드로잉, 영상 콘텐츠 제작 실습을 통해 직업을 체험하고, 코딩과 레고 디자인 활동을 결합한 로봇 퍼레이드를 통해 ICT 미래 기술에 대한 간접 경험 및 4차 산업혁명시대의 새로운 직업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 시간을 가졌다.

김창용 NIPA 원장은 “미래 대한민국의 중요 자원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ICT·SW 기술 체험의 장을 마련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에 대한 이해를 도와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ICT콤플렉스는 AI,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SW분야 개발자들의 제품 개발 및 실증 테스트를 위한 각종 시설, 장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지난 3월 개소 이후 월 2,000명 이상의 개발자들이 방문해 SW개발, 협업 및 커뮤니티 활동을 하는 거점 시설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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