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부터 딥러닝 라이브러리와 프레임워크 등 포함, 빠르고 간편하게 도입

▲ 슈퍼솔루션이 슈퍼마이크로 GPU 서버를 기반으로 하는 딥러닝 솔루션을 출시했다.

[아이티데일리] 슈퍼마이크로 한국 총판 ㈜슈퍼솔루션(대표 김성현)은 슈퍼마이크로 GPU 서버를 기반으로 하는 딥러닝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슈퍼솔루션 관계자는 먼저 “4차 산업혁명과 함께 딥러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딥러닝 서버 구축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딥러닝 시스템 도입에는 데이터 관리역량은 물론 관련 연산을 병목현상 없이 실시간으로 작동시킬 수 있는 높은 확장성과 빠른 연산 및 전송속도를 갖춘 인프라가 필요하며 딥러닝 라이브러리와 프레임워크, 그리고 축적된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관리할 전문 인력 등 여러가지 요건도 고려해야 한다. 많은 기업에서 딥러닝을 시작하려고 하지만 이런 어려움 때문에 도입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고민을 타개하기 위해 ‘딥러닝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슈퍼솔루션의 딥러닝 솔루션에 포함된 슈퍼마이크로의 GPU 서버들은 1U에서 10U에 이르는 다양한 폼팩터 라인업으로 2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최대 28코어, 6TB의 메모리를 지원한다. 또한, 전원 이중화 가능한 티타늄 및 플래티넘 등급 전원 공급장치가 장착되어 최대 96%의 전력 효율을 달성한다.

엔비디아 테슬라(NVIDIA Tesla) V100 및 P100, M60, M10, P4 그리고 T4의 최대 16개 GPU를 통해 트레이닝과 추론에서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며 1029GQ와 4029GP, 9029GP 시스템 라인은 PCI익스프레스와 함께 고속 NVLink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고도의 병렬 애플리케이션 속도를 최대화한다.

해당 서버들은 빅데이터 관리에 탁월한 성능을 위한 최적의 아키텍처로 설계됐으며 고효율, 고용량의 스토리지, 최첨단 네트워킹 등의 유연한 옵션 기능으로 딥러닝을 위한 최고의 시스템 인프라를 제공한다.

슈퍼솔루션의 ‘딥러닝 솔루션’은 딥러닝 환경 구축 수준에 따라 다양한 옵션으로 구성된다. 오픈BLAS(OpenBLAS), 넘피(NumPy), 텐서플로(Tensorflow), 파이토치(PyTorch)와 같은 다양한 딥러닝 라이브러리를 기본 지원하며 추가적으로 파이카페(PyCaffe), MX넷(MXNet), 시아노(Theano) 등 최신 또는 지정 버전의 기타 딥러닝 프레임워크, 주피터(Jupiter) 기반의 원격 웹 개발 환경 구축을 지원한다. 또한, 도커 이미지 빌드 및 컨테이너 실행 등 도커 관리에 필요한 스크립트와 도커 사용 방법 및 튜토리얼과 매뉴얼도 제공해 도입과 이용에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김성현 슈퍼솔루션 대표는 “딥러닝은 비즈니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끌며 IT를 넘어 전체 산업계를 아우르는 화두가 됐다. 딥러닝 시스템 구축으로 혁신을 가속화하는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할 수 있으며 위험분석을 통해 비즈니스 행위의 손실을 감소시키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면서 “슈퍼솔루션의 ‘딥러닝 솔루션’은 이러한 변화를 원하는 기업들이 빠르고 간편하게 혁신을 시작할 수 있는 최고의 솔루션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