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챌린지’ 통한 미래 IT인재 육성 공로 인정

▲ 보드게임을 통해 코딩의 핵심 개념을 배울 수 있는 신세계I&C의 ‘IT챌린지’

[아이티데일리] 신세계I&C(대표 김장욱)는 ‘제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부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며, 창의적인 인재양성 교육과 나눔 문화정착에 앞장선 기관을 발굴해 수여한다. 신세계I&C는 청소년 진로교육과 미래 IT인재 육성을 위한 ‘IT챌린지’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상을 수상하게 됐다.

‘IT챌린지’는 신세계I&C가 2013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신세계I&C 임직원과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강사로 나서, 보드게임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코딩의 핵심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자율주행 스마트카트 ‘일라이(Eli)’로 제작한 코딩 학습교구를 활용해, 목적지까지 효율적으로 이동하는 알고리즘을 직접 구성하면서 코딩의 핵심 개념을 배우고 컴퓨팅 사고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

김승환 신세계I&C 지원담당 상무는 “‘IT챌린지’는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코딩의 개념을 익힐 수 있어, 교육을 수료한 청소년은 물론 강사로 나서는 임직원의 만족도도 매우 높은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신세계I&C는 청소년들이 미래 IT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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