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 중앙도서관은 문화제육관광부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길 위의 인문학 3차 프로그램을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경대 학생회관 학생극장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길 위의 인문학 3차 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로 표현하는 예술을 담은 시’라는 주제로 캘리그라피를 통한 나만의 예술을 담은 시를 표현하는 시간을 갖는다. 캘리그라피 전문 작가의 강연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캘리그라피를 배워보고, 기형도 문학관 탐방에서는 각자 좋아하는 기형도 시를 캘리그라피로 표현보는 힐링 타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경대 모든 구성원은 물론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전접수(탐방) 및 현장등록으로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한경대는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10월까지 인문학 콘서트를 진행한다.

▲ 국립 한경대가 진행한 ‘2019년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2차 - 풀꽃 시인 나태주의 시콘서트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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