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웹 표준 기술 대부분 수용한 통합 UI 개발환경 제공

티맥스소프트(대표 김병국)가 웹2.0 환경을 효과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차별화된 UI 제품군으로 무장한 '통합 UI 프레임워크 ' 기술을 앞세워 웹 2.0 차별화에 나섰다.

웹 2.0은 개방, 공유, 참여로 대변되며 UI 측면에서 기존 웹보다 풍부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웹 2.0을 구현하기 위해 Ajax, 플렉스 등 다양한 기술들이 선보여 왔다.

티맥스소프트는 웹 2.0 기술인 X 인터넷, JSF, Ajax 등 기술을 통합한 UI 개발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다른 경쟁사 기술과 차별화를 선언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웹 2.0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국내 출시된 웹 UI 개발 솔루션들은 특정 브라우저에 의존적이거나, Ajax 등 단일 기술 기반으로 한 단일 제품이 대부분이다"라며 "우리가 제시하는 통합 UI 프레임워크는 X인터넷, JSF, Ajax, 포탈 등 최신 웹 표준 기술들을 대부분 수용한 통합 UI 개발환경 제공하여 개발 생산성 향상과 사용자 중심의 쉽고 직관적인 UI 구현을 지원한다"라고 말한다.

통합 UI 프레임워크는 다양한 UI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리치 클라이언트 구현이 가능한 X인터넷 솔루션인 "ProWeb", 씬 클라이언트(Thin Client) 구현을 위한 솔루션인 "ProFaces", 기업의 전사 포탈을 구축하기 위한 "ProPortal" 등의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티맥스소프트 이강만 전략마케팅본부 상무는 "웹2.0은 2011년까지 기업용 SW의 40%가 지원될 것으로 전망되며 그 중에서도 사용이 편리한 UI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통합 UI 프레임워크의 다양한 솔루션을 토대로 웹2.0 시장의 주도권을 장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티맥스소프트는 현대오일뱅크의 품질관리 프로세스 표준 및 자동화 사업을 비롯해 현대대증권, 삼성 SDI, 해양경찰청, 교직원 공제회, 도로공사, 교보문고, SK텔레콤, KT 연구소, 국방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사에 UI 프레임워크 제품군을 공급해 구축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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