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무브 프로 센서 탑재해 트래킹 오류 제거

▲ 스틸시리즈가 트루무브 프로 센서를 탑재한 ‘센세이 텐’ 마우스를 공개했다.

[아이티데일리] 스틸시리즈(CEO 에티샴 라바니)는 최신 ‘트루무브 프로 센서’를 탑재한 신제품 ‘센세이 텐 게이밍 마우스(Sensei Ten Gaming mouse)’를 14일 공개했다.

‘센세이 텐’은 양손잡이 디자인으로 제작돼 오른손잡이와 왼손잡이 모두에게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그립감을 제공한다. 또한, 여러 장치에 사용자의 설정을 저장할 수 있는 다섯 개의 온보드 메모리를 제공하며 2곳의 RGB 조명이 탑재됐다. 6천만 번의 클릭이 가능하며 높은 등급의 중합체 설계로 내구성을 높였다.

‘트루무브 프로’는 스틸시리즈와 픽스아트(PixArt)가 합작해 설계한 최신 옵티컬 센서다. ‘트루무브 프로’는 트루 1:1 트래킹 기술, 트래킹 해상도 18,000 CPI, 트래킹 속도 450 IPS를 갖췄다.

‘트루무브 프로’의 트래킹 기술은 마우스를 빠른 속도로 끌거나 삐딱하게 내려놓는 등 의 움직임 시 발생할 수 있는 트래킹 오류를 제거하며, 마우스를 기울여 조작할 때도 안정감을 준다. 이번 출시된 ‘센세이 텐’은 스틸시리즈 공식 스토어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89,000원이다.

브라이언 루(Brian Luu) 스틸시리즈 마우스 제품 매니저는 “이번 ‘센세이 텐’은 이런 오리지널 제품의 디자인과 느낌을 게이머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하면서, 최신 e스포츠 트렌드의 니즈에 맞게 성능은 업그레이드하는 엔지니어링 전문성을 쏟아낸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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