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데이터 기반 메시지 띄워 구매 동기 강화

▲ NHN AD가 사용자의 실시간 구매 데이터 기반 맞춤형 마케팅 메시지 서비스 ‘티커’를 출시했다.

[아이티데일리] NHN AD(대표 심도섭)는 온사이트 마케팅 솔루션 브랜드 모어(more)를 통해 개인화 쇼핑 메시지 노출 서비스 ‘티커(Ticker)’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모어는 2018년 4월 선보인 온사이트 마케팅 솔루션 브랜드로, 사이트 방문자의 이탈을 방지하는 ‘패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티커’는 사용자의 사이트 이탈 순간뿐 아니라 사이트 유입 후 이용자 전체 여정으로 마케팅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추가 매출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티커’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발생하는 실시간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접속 중인 이용자에게 개인 맞춤형 마케팅 메시지를 띄우는 솔루션이다. 현재 구매가 발생한 상품, 실시간 인기 상품, 개인화 추천 상품 등을 알림 메시지로 보여줘 이용자의 구매 동기를 강화할 수 있다.

구매가 발생하지 않는 시점에도 이용자 성별과 나이, 사이트 유입 과정, 사이트 내 행동 흐름 등 각종 데이터를 분석해 취향에 맞는 상품을 제시한다. 인공지능(AI) 기반 개인화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이용자 취향 및 상품 유사도를 분석하고, 구매 가능성이 높은 상품을 예측해 추천한다.

특히 이용자의 사이트 탐색 시간을 분석해 구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최적의 순간에 자동으로 메시지를 노출시킨다. 쇼핑몰 운영자가 원하는 메시지 노출 시간과 간격, 노출 위치 등을 맞춤형으로 구현할 수도 있다. 간단한 스크립트 설치만으로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NHN AD 측은 “온라인 마케터들의 큰 호응을 얻어온 more가 기존 <패널> 서비스에 이어 방문자들의 구매 동기를 보다 직접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티커>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온사이트 마케팅 영역에서 다양한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more의 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NHN AD는 모어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티커’와 ‘패널’ 서비스 2주 무료 체험 혜택을 제공한다. 신규 상품 출시를 기념해 NHN 그룹 계열사와 제휴 프로모션도 확대했다. NHN고도의 마케팅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과 NHN한국사이버결제의 PG 가맹점을 대상으로는 모어 1개월 무료 체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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