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싱크2 HDR 기술 및 120Hz의 주사율로 부드러운 화면 구현

▲ 에이수스가 출시하는 4K 게이밍 모니터 ‘ROG 스트릭스 XG438Q’

[아이티데일리] 에이수스 코리아는 4K UHD 프리싱크2 HDR 게이밍 모니터인 ‘ROG 스트릭스(Strix) XG438Q’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ROG 스트릭스 XG438Q’는 120Hz의 주사율을 자랑하며, 43인치 4K UHD 패널과 90% DCI-P3 커버리지를 갖춘 게이밍 모니터다. 특히, HDR 600인증 및 AMD 라데온 프리싱크2 HDR 기술을 지원한다.

‘ROG 스트릭스 XG438Q’는 43인치의 디스플레이로 소형 패널에서만 가능했던 고주사율과 응답 속도를 대형 화면에서도 그대로 구현했다. 또한 모든 유형의 실내조명 조건에서 디스플레이 전체의 일관된 시청 환경을 위해 ‘안티글레어(Anti-Glare, 눈부심방지)’ 코팅이 적용됐다. 특히, AMD 라데온 프리싱크2 HDR 기술이 적용돼 표준 및 HDR 콘텐츠에 대해 짧은 지연 시간 처리를 규정해 일반적인 HDR 콘텐츠와 관련된 입력 지연을 줄인다.

에이수스 전용 ‘게임패스트 인풋(GameFast Input) 기술’은 게이머가 항상 동작에 따라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보다 빠른 모션을 제공함으로써 ‘인풋렉(Input Lag)’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게이밍의 몰입감을 높일 수 있다. 아울러, ‘ROG 스트릭스 XG438Q’는 최대 700cd/m2의 휘도 범위에서 HDR 기술을 지원해 기존의 모니터 보다 넓은 색 커버리지를 제공하기 때문에 세부적인 색감과 게임 내 사물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한다.

‘ROG 스트릭스 XG438Q’의 4K UHD 패널은 게임에서부터 텔레비전, 영화에 이르기까지 모든 종류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 특히 포함된 리모컨을 사용하면 화면 디스플레이(OSD)의 원거리 제어가 가능하여 밝기, 대비, 입력 소스, 스피커의 출력 등을 간편하게 조정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에이수스가 출시하는 ‘ROG 스트릭스 XG438Q’는 이달 18일 금요일에 오픈 마켓에서 론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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