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민첩성 강화, 비용 절감 및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선택지 제공

 

[아이티데일리] 뉴타닉스(한국지사장 김종덕)는 HPE 함께 HPE의 통합 서비스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인 ‘뉴타닉스 전용 HPE 그린레이크(HPE GreenLake for Nutanix)’와 ‘HPE 프로라이언트(ProLiant) DX’ 상용화 버전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지난 4월 양사가 체결한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뉴타닉스와 HPE는 고객과 파트너들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수립하는 데 있어 보다 폭 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프라딥 쿠마르(Pradeep Kumar) HPE 포인트넥스트 서비스(HPE Pointnext Services) 수석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는 “오늘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데이터를 원하는 곳에 저장할 수 있는 유연성, 필요한 수준의 통제권 유지 및 고객들이 기대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효율적인 워크로드 확장 등 조직들에게 전략적인 이점을 가져다 준다”며, “HPE는 뉴타닉스와의 통합 솔루션을 통해 고객들이 민첩성, 유연성, 통제권 및 선택권이 확대된 클라우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사업의 발전과 혁신을 가속화하는 디지털 이니셔티브 추진에 집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모니카 쿠마르(Monica Kumar), 뉴타닉스 제품 & 솔루션 마케팅 부문 수석 부사장은 “전 세계 기업들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이상적인 IT 모델임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를 보다 쉽게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을 필요로 한다”며, “뉴타닉스의 목표는 근본적인 클라우드 인프라를 존재감이 없을 정도로 운영 관리를 단순화해 업계 리더들이 애플리케이션과 같이 사업에 가장 중요한 사안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뉴타닉스는 HPE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기업들이 적합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을 쉽게 찾고 사업을 진전시키는데 역량을 쏟을 수 있도록 업계를 개척하고 있다”고 밝혔다.

HPE 그린레이크 솔루션은 AHV 하이퍼바이저가 내장된 뉴타닉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OS 소프트웨어를 도입해 HPE가 온전히 관리하는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TCO(총 소유 비용)를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TTV(가치 실현 시간)를 개선해 고객들이 실제 소비에 기반하여 서비스 사용료를 지불하도록 한다.

기업들은 HPE ‘그린레이크’를 통해 그들이 선택한 기술을 바탕으로 IT 솔루션을 정립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오버 프로비져닝을 줄여 투자비용을 30% 가까이 절감하고 IT 운영 인력의 업무 부하를 해소해 IT 자원 활용을 약 40% 개선하며, 주요 IT 프로젝트를 위한 TTV(Time to Value)를 단축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HPE 그린레이크 서비스형 솔루션은 기존 솔루션이 제공되는 50여개 국가에서 사용 가능하다. 뉴타닉스 전용 HPE 그린레이크는 고객들이 엔드 유저 컴퓨팅 이니셔티브, 데이터베이스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간편하게 배포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HPE ‘프로라이언트 DX’ 솔루션은 HPE 프로라이언트와 뉴타닉스 소프트웨어가 설치된 ‘아폴로(Apollo)’ 서버를 기반으로 한다. HPE 프로라이언트 DX는 업계를 선도하는 뉴타닉스 소프트웨어와 서버 기술을 턴키 솔루션으로 결합, 기업들이 현대화된 데이터센터 아키텍처를 빠르게 도입할 수 있도록 한다.

HPE와 뉴타닉스는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NEXT 컨퍼런스에서 이번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 본 행사에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가한 HPE는 여러 발표 세션과 고객 및 파트너들과의 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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