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SP 프로그램 참여 기업의 레드햇 솔루션 활용 및 기술 격차 해소 지원

 

[아이티데일리] 레드햇은 한국을 비롯한 300여 개 이상의 기업들이 ‘레드햇 인증 클라우드 및 서비스 제공업체(CCSP)’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CCSP’에는 아태 지역의 300개 이상의 클라우드, SI(시스템 통합) 및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포함됐다. 위 기업들은 레드햇 제품 및 기술을 활용해 물리적 및 가상머신(VM)을 호스팅하고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며 매니지드 애플리케이션과 컨테이너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SW 개발자들과 HW 제조업체도 포함됐다.

레드햇 인증 클라우드 및 서비스 제공업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은 다음과 같다. ▲한국 ‘코드팜’ ▲호주 ‘불렛프루프’ ▲중국 ‘상하이 다오클라우드 네트워크’, ‘상하이 옌고알 인포텍’ ▲인도 ‘사이퓨처 인디아’, ‘넷랩스 글로벌 IT 서비스’, ‘GAVS 테크놀러지스’ , ‘카 테크놀러지스’, ‘센시플 소프트웨어 솔루션’ ▲싱가포르 ‘후지쯔 싱가포르’ ▲태국 ‘인터넷 타일랜드 퍼블릭 기업’ ▲필리핀 ‘마이크로-D 인터내셔널’ 등이 있다.

‘CCSP’는 위와 같은 솔루션 제공 업체가 다변화되는 고객의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유연하게 만들고 확장할 수 있는 개방적인 클라우드에 기반한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인증된 CSP(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는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할 수 있는 확장 가능한 레드햇의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으며, 데브옵스(DevOps)가 원활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구축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레드햇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레드햇 솔루션을 활용해 운영 효율성과 유연성을 개선하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오퍼링을 확장하며, 레드햇 기술 위에 확장 가능하고 써드파티 ISV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할 수 있다.

위와 같은 솔루션으로는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 및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이 있다.

앤드류 해브굿(Andrew Habgood) 레드햇 아태지역 클라우드 파트너 시니어 디렉터는 “오늘날의 경쟁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성공하기 위한 필수 요건으로 혁신과 민첩성이 자리를 잡으면서, 아태 지역의 기업들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한층 더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레드햇은 기업들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모든 가치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략의 견고한 기반이 되는 솔루션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파트너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보 코드팜 대표는 “교육 시장의 시스템 통합 및 교육 역량 사업에서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을 확산시키기 위해 레드햇과 협력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레드햇 인증 클라우드 및 서비스 제공업체 프로그램’을 통해, 코드팜은 레드햇의 서비스형 플랫폼(PaaS) 솔루션인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최적화된 클라우드 기반 교육통합시스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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