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게임셔틀 등 통해 사전 등록 가능

▲ 모바일 게임 ‘스타트렉 플릿 커맨드’

[아이티데일리] 스코플리(Scopely)는 CBS 인터랙티브(CBS Interactive)와 함께 국내시장에 맞게 현지화된 대규모 다중접속 실시간 전략 롤플레잉 게임 ‘스타트렉 플릿 커맨드(Star Trek Fleet Command)’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스타트렉 플릿 커맨드’는 ‘스타트렉’ 원작의 모든 캐릭터와 우주선을 모두 게임 내에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스타트렉 플릿 커맨드’는 페이스북과 게임셔틀을 통해 사전 등록이 가능하며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17일부터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사전 등록자에게는 10월 14일과 16일 사이 200 라티넘(Latinum)과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 캐릭터가 제공된다.

2009, 2013, 2016년에 개봉된 ‘스타트렉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기반한 ‘스타트렉 플릿 커맨드’ 는 롤플레잉 게임 스타일의 캐릭터 성장, 적함과의 실시간 전투를 모든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서 즐길 수 있다. 유저들은 속도감 있게 전략을 펼치는 동시에 ‘스타트렉 플릿 커맨드’ 세계관을 여행하며 ‘스타트렉’ 유니버스의 대서사를 즐길 수 있다.

스티브 허프(Steve Huff) 스코플리 제품 담당 이사는 “‘스타트렉’이라는 상징적인 IP가 제공하는 방대하고 다이내믹한 경험을 한국의 전략 게임 그리고 롤플레잉을 즐기는 팬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스코플리는 영화적이면서 액션으로 가득찬, 그리고 장르를 넘나드는 방대한 규모의 게임을 통해 모험, 외교, 갈등 요소 등 프렌차이즈의 정수를 유저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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