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상에서 문서 바로 열람…일 10만회 이상 문서 다운로드 시간 절감 가능

▲ 포스코 ECM에 적용된 ‘사이냅 문서뷰어’

[아이티데일리]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는 포스코 전사 콘텐츠 관리 시스템(ECM)에 자사의 ‘사이냅 문서뷰어’를 적용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의 포스코 임직원들은 ECM으로부터 문서를 내려받고 이를 오피스 프로그램으로 확인했다. 전사에서 문서를 내려받는 횟수가 약 일 10만회 이상으로 매우 높아 사무 업무 생산성에 크게 영향을 미치고, 문서 열람 시 오피스 애플리케이션 실행시간까지 약 8초가 소요돼 업무에 비효율성을 가져왔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다수의 사용자 의견을 수렴해 웹뷰어 솔루션 ‘사이냅 문서뷰어’ 도입을 추진했다. ‘사이냅 문서뷰어’는 썸네일로 문서내용을 확인하고 웹브라우저에서 문서를 바로 열람 할 수 있어, 문서 확인 시간을 절감해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평가다.

포스코 관계자는 “‘사이냅 문서뷰어’로 구현한 웹 기반 문서 바로보기, 퀵뷰(Quick View) 기능 등을 ECM에 적용해 가장 큰 불편사항이었던 열람 속도를 상당부분 개선했고, 문서를 빠르게 찾고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임직원의 사용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다”고 말했다.

김시연 사이냅소프트 부사장은 “특정 권한 없이 기기에 문서를 내려받지 않도록 해 보다 안전한 문서관리 시스템을 구현하고, 불필요한 시간 절감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고려해 시스템을 혁신하고자 하는 포스코의 요구에 ‘사이냅 문서뷰어’가 부합했다”고 밝혔다.

한편 ‘사이냅 문서뷰어’는 LG, 한화, 효성, 대림, 동국제강 등 대형 그룹사를 포함한 1000여 개 기업의 그룹웨어, ECM, 경영관리 시스템, 지식정보시스템 등 다양한 사내 시스템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문서 바로보기를 제공해 기업의 업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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