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세상의 모든 만남’을 지향하는 소개팅 앱 ‘스와이프’가 지난 9월 꿀보이스를 찾는 ‘전국목소리자랑’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스와이프는 최근 베타 기능에서 정식으로 릴리즈 된 ‘보이스’ 기능을 강조하고, 이를 통해 유저들과 적극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전국목소리자랑’ 이벤트를 기획했다. 유저들은 ‘보이스’ 기능을 통해 단순히 프로필뿐만 아니라 상대의 목소리나 성향을 확인하고 자신과 더 잘 맞는 인연을 찾을 수 있다. 

유저들은 스와이프 내 프로필의 자신의 목소리를 업데이트함으로써 자동으로 ‘전국목소리자랑’ 이벤트에 참여했다. 이벤트 기간 중 약 3,000명의 유저가 목소리를 업데이트했고, SNS 유명 인플루언서까지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스와이프 담당자 및 업계 인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이색적이고 특별한 목소리를 가진 TOP 5를 선정하고, 실제 스와이프 유저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우승자가 선발됐다. TOP 5 중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50만 원이 지급됐다.

스와이프 마케팅 담당자는 “스와이프는 주요 기능을 유저들이 직접 사용하고 즐거운 경험으로써 기억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유저와 브랜드 사이의 양질의 유대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스와이프는 소개팅 앱을 넘어 국내 대표 네트워킹 앱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그뿐만 아니라, 출시 이후 앱 내 사용자 환경 개선 위해 앱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고, 한 달에 백만 매칭이라는 기록을 만들었다. 이를 기반으로 2019년 대한민국 프리미엄 대상에서 IT(소개팅 앱)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