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및 애플리케이션의 현대화 방법 및 성공사례 소개

▲ 2018년에 개최된 ‘레드햇 포럼’ 전경

[아이티데일리] 레드햇은 아태지역서 열리는 오픈소스 기술 연례행사인 ‘레드햇 포럼 APAC 2019’가 서울에서 이달 16일 개최된다고 밝혔다.

‘레드햇 포럼 APAC 2019’는 서밋부터 이어온 ‘Expand Your Possibilities’를 주제로 진행되며, 고객이 어떠한 방식으로 인프라 및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해야 하는지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일하는 방식의 변화(Changing the Way We Work)’라는 주제의 기조연설로 시작될 예정이며, 오픈소스를 활용한 협업으로 빠른 발전과 투명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는 방안에 대해 기업들에게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팀 이튼(Tim Yeaton) 레드햇 부사장 겸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를 포함한 여러 레드햇 글로벌 이사진들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인사이트를 공유할 계획이다.

‘레드햇 포럼 APAC’은 고객과 파트너가 오픈소스 개발 현황 및 트렌드를 공유하고, 오픈소스를 활용해 주요 고충을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아이디어를 교환해왔다. 아울러,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장이기도 하며 레드햇이 기술 파트너 생태계와 직접적으로 네트워크 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번에 서울서 개최되는 ‘레드햇 포럼 APAC 2019’에서는 ‘레드햇 이노베이션 어워드 APAC 2019’를 수여할 예정이다. 이 상은 오픈소스를 활용해 혁신 및 민첩성을 가속화해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사항을 해결하고자 조직의 정보통신 기술에 변화를 꾀하고 현대화를 성공적으로 달성한 고객에게 주어진다. 지난해에는 두산정보통신과 한국전력공사가 레드햇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했다.

디르크 피터 반 리우벤(Dirk-Peter van Leeuwen) 레드햇 아태지역 총괄 수석 부사장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서, 기업들은 오픈소스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민첩하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변화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오픈소스를 택하고 있다”며 “올해 ‘레드햇 포럼’은 기업에게 비즈니스 영감을 선사하며 교육적이며 실행 가능한 콘텐츠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기업이 오픈소스를 활용해 가능성을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비즈니스를 만들 수 있도록 실제 활용 및 적용 가능한 혁신적인 프랙티스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업계 주요 토픽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반을 위한 지능형 OS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애자일 통합을 위한 로드맵 ▲레드햇 오픈시프트-더 큰 도약을 위한 쿠버네티스 플랫폼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의 미래 등의 주제로 발표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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