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기반 블록체인 네트워크 운영 및 솔루션 구축 등 추진 예정

 

[아이티데일리] 메가존 클라우드(공동대표 이주완·조원우)는 람다256(대표 박재현)과 파트너십을 체결, 신사업동력으로 블록체인 부문을 확보하게 됐다.

람다256의 블록체인 플랫폼인 ‘루니버스’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높은 수준의 지식 없이도 손쉽게 블록체인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약 500개 이상의 기관과 50개 이상의 기업이 ‘루니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람다256은 메가존 클라우드를 통해 새로운 플랫폼 세일즈 역량을 갖추게 됐고, 메가존 클라우드는 람다256을 통해 블록체인이라는 신성장동력을 얻게 됐다.

박재현 람다256 대표는 “메가존 클라우드와 함께 블록체인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메가존 클라우드의 영업 및 서비스 경험 역량과 람다256의 블록체인 전문성의 전략적 시너지를 통해 블록체인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조원우 메가존 클라우드 대표는 “블록체인과 클라우드는 서로의 성장에 기여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들”이라며 “블록체인 분야의 선두에 있는 람다256의 노하우와 메가존 클라우드의 클라우드 관리·운영 전문 역량이 시너지를 발휘해 클라우드 기반 블록체인 서비스의 혁신을 불러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 메가존 클라우드의 매출액은 2,200여억 원으로, 올해는 4,50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된다. 국내외 고객사는 대기업부터 금융권 기업, 스타트업까지 총 1,300여 곳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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