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플레이어 시장 점유율 확대 위해 협력

 

[아이티데일리] 블루스택(대표 Rosen Sharma)은 MSI코리아(대표 공번서)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앱 플레이어 시장 점유율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일 밝혔다.

게이밍 노트북 등 고사양 노트북으로 게임을 즐기는 수요자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블루스택은 기술적 지원을 통해 MSI 이용자들을 위한 맞춤형 앱 플레이어 ‘MSI 앱 플레이어’를 개발해 MSI와 서비스하고 있다. ‘MSI 앱 플레이어’ 이용자를 위한 특화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게이밍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는 MSI와 함께 잠재적인 시장을 확장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조현선 블루스택 한국지사장은 “블루스택은 국내에서 다양한 대작 게임들과 합작하며 모바일 게임을 가장 최적의 PC 환경에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블루스택은 국내에서도 MSI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본격하고, MSI 전용 버전 앱 플레이어를 통해 MSI 사용자를 위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SI 마케팅 담당자는 “가장 영향력있는 게이밍 플랫폼 블루스택과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모바일게임을 PC로 즐기는 이용자분들께 최상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속해서 이용자 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블루스택은 메모리 사용량과 CPU 사용량을 줄여 게임 성능을 향상시킨 ‘블루스택4’를 서비스하고 있다. 향상된 성능과 간단한 UI(User Interface, 사용자 인터페이스), 키맵, 멀티 인스턴스 등을 통해 국내 이용자에게 최적화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제휴 및 협력을 통해 앱 플레이어 생태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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