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게이트, 홀시큐리티, 베리타스사의 기술 통합한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 시만텍 엔드포인트 프로텍션 11.0





시만텍코리아(대표 윤문석, www.symantec.co.kr)는 10일 시만텍 연례 사용자 컨퍼런스 '시만텍 비전 2007'에서 차세대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인 'Symantec Endpoint Protection 11.0(시만텍 엔드포인트 프로텍션 11.0)'과 'Symantec Network Access Control 11.0(시만텍 네트워크 액세스 컨트롤 11.0)'을 발표했다.

'Symantec Endpoint Protection'은 시만텍 안티바이러스를 비롯한 각종 차세대 위협 방지 기술을 하나의 에이전트에 통합하여 노트북, 데스크톱 및 서버에 강력한 악성 소프트웨어 방어 능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시만텍이 그동안 인수한 사이게이트, 홀시큐리티, 베리타스사의 기술들이 결집돼 있으며, 고객들은 이 제품 하나로 안티바이러스, 안티스파이웨어, 방화벽, 호스트 기반 및 네트워크 기반 침입 방지 솔루션, 애플리케이션 및 디바이스 제어와 같은 필수 보안 기술을 통합 구현할 수 있다고 시만텍은 강조했다.

'Symantec Endpoint Protection'은 단일 콘솔에서 운용되므로 설치 및 관리가 용이하다. 또한 애플리케이션 동작 및 네트워크 커뮤니케이션을 자동으로 분석하여 공격을 탐지/차단하는 능동 기술을 포함하기 때문에 현재 혹은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협으로부터 고객들을 보호한다.

이날 발표한 'Symantec Network Access Control11.0'은 'Symantec Endpoint Protection'과 통합해 사용할 수 있는 선택 모듈로, 엔드포인트의 상태 확인 및 평가, 적절한 네트워크 접근 허용 기능을 구사한다.

시만텍코리아 윤문석 사장은 "Symantec Endpoint Protection으로 기업들은 보다 쉽게 효율적인 다계층 보안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고, 안티바이러스의 영역을 뛰어넘어 급변하는 보안 동향에도 대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제품의 국내 공식적인 판매는 10월 22일부터 이뤄지며 시만텍은 'Symantec Global Services (시만텍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Symantec Endpoint Protection'으로의 마이그레이션, 제품 도입 및 운영, 관리에 필요한 광범위한 컨설팅, 교육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투자 가치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