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와 표준 인터페이스 고도화, 전문가 인력양성 등 협력 강화 예정

▲ 이노그리드가 NIA로부터 1차 파스-타 레디 전문기업으로 선정됐다.

[아이티데일리]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 이하 NIA)과 오픈플랫폼개발자커뮤니티(OPDC)가 함께 개최한 ‘오픈 클라우드 파스-타 서밋 2019(Open Cloud PaaS-TA Summit 2019)’서 ‘파스-타 레디(PaaS-TA Ready)’ 전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노그리드가 선정된 1차 ‘파스-타 레디’ 전문기업은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인 ‘파스-타(PaaS-TA)’에 대한 이해도를 가지고 다양한 구축경험이나 활용 가능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임을 확인하는 서비스다.

‘파스-타 레디’ 전문기업 확인 기준은 전문사업 부문은 5년 이내 ‘파스-타’ 유관 사업을 2년 이상 수행하거나 3건 이상 수행한 경험을 보유한 기업이며, 전문가 부문은 파스-타 전문가를 5명 이상 보유한 기업이다. 지난 20일 이노그리드는 1차 최종 심사를 거처 전문기업 확인이 결정됐고, 26일 ‘파스-타 서밋’ 행사와 함께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노그리드는 지난해 12월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PaaS-TA)’ 생태계를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향후 ‘파스-타’ 개발 및 확산을 위해 NIA와 표준 인터페이스 고도화, 전문가 인력양성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노그리드는 NIA와 ‘파스-타’ 전문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클라우드 플랫폼 생태계의 자생력을 강화한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컨테이너, 쿠버네티스 활용 및 ‘파스-타’와 클라우드 인프라를 융합, AI와 빅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현업에서 실질적으로 비즈니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할 것”이라며 “‘파스-타’에서 데이터산업이 발전될 수 있도록 NIA와 함께 마중물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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