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까지 ‘ICT기술 융합 콘텐츠 제작 리더 양성’ 교육과정 진행

▲ NIPA가 오는 12월 말까지 ‘ICT기술 융합 콘텐츠 제작 리더 양성’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아이티데일리]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이하 NIPA)은 ICT 융합 콘텐츠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ICT기술 융합 콘텐츠 제작 리더 양성’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이달 24일부터 12월 23일까지 4개월 간 진행된다. 콘텐츠 기획과 가상현실(VR)·증강현실(AR)·혼합현실(MR) 분야의 현업인, 프리랜서, 앱·모바일 기반 개발자, 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스터디 중심의 인텐시브 코스와 실습 중심의 어드밴스드 코스로 마련됐다.

인텐시브 코스는 타 산업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으로 ▲VR 드로잉 창작과정 ▲스낵콘텐츠 과정 ▲AR 개발자 킷 ▲인터랙티브 콘텐츠 스토리텔링 등 분야별 우수 사례 분석 및 활용 방법에 대한 강의로 구성돼 있다.

어드밴스드 코스는 분야별 전문가를 대상으로 ▲최신 글로벌 융합 콘텐츠에 적용된 사례분석 ▲볼륨매트릭 비디오 데이터 득방법 ▲가상공간과 인터렉티브 미디어의 UI/UX 사례분석과 디자인 ▲언리얼 엔진 등의 과정을 실습한다. 아울러 독일의 MS 홀로랜즈 개발에 참여하며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인터랙티브 디자이너 르네슐트의 강연과 미디어 아트 시연도 진행된다.

최연철 NIPA VR·AR산업본부장은 “5G 상용화로 디지털콘텐츠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우리 기업이 타 산업분야와의 차별화된 융합콘텐츠로 글로벌 시장을 리드할 수 있도록 인력 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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