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선된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아루바 센트럴’ 선봬

 

[아이티데일리] 아루바 휴렛펙커드 엔터프라이즈 컴퍼니(이하 아루바)는 아태지역 고객 및 파트너를 위한 ‘ATM 2019 APAC(Atmosphere 2019 Asia Pacific)’를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요 주제는 ‘인공지능에 의해 강화된 네트워크 솔루션의 중요성’으로, 아루바의 최신 네트워크 솔루션은 물론 네트워크 관리 최적화를 위한 고객과의 협업에 대해 소개한다.

아루바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하고 IT 전문가가 혁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아루바 센트럴(Aruba Central)’을 개선했다. 인공지능 기반의 인사이트와 정보를 최적화한 SD-Branch(Software-Defined Branch)와 SD-WAN(Software-Defined WAN)은 ▲기반 시설의 문제 해결을 위한 소요 시간 절감 ▲운영 비용 절감 및 분산된 기업의 혼합형 클라우드 연결 문제 해결 ▲규모가 큰 에지단 인프라에도 설치가 쉽고 유연하며 안전한 오버레이 토폴로지 ▲아루바 고유의 정책 시행 자동화 등이 강화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아루바와 아마존 웹서비스는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클라우드 기반 SD-branch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고히한다고 발표했다. SD-branch 사용자를 위한 가상 게이트웨이 제공부터 아마존 웹서비스 트랜짓 게이트웨이(AWS Transit Gateway)로 확장하는 것까지, 아루바와 아마존 웹서비스의 협업은 여러 VPC에서 서비스를 실행하는 SD-branch 연결을 간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티브 우드(Steve Wood) 아루바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지역 부사장은 “아루바의 목표는 고객들이 역동적이고 개인화된 사용자 경험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안전한 연결성과 신뢰성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아루바 센트럴’에 인공지능 기반 분석 및 보장을 통합해 고객이 네트워크 운영을 단순화, 보안화 및 가속화함으로써 보다 정교한 클라우드 워크로드에 대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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