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및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등 클라우드 구현 전략 소개

▲ 메타넷티플랫폼이 발표한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ERP X.0’

[아이티데일리] 메타넷티플랫폼(대표 이건전)은 26일 마이크로소프트(MS)와 함께 성공적 클라우드 도입을 위한 ‘MS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A to Z’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비즈니스 경쟁력 확보를 위해 클라우드 도입을 고민 중이거나 이미 사용 중인 기업 고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6개 세션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프라 마이그레이션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등 각각의 최적화된 클라우드 구현 전략이 소개됐으며,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ERP ▲애저상(On Azure)에서의 문서중앙화 ▲업무 생산성 증진을 위한 협업 업무 플랫폼 MS365 도입 사례 등의 발표도 진행됐다.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ERP’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박기완 메타넷글로벌 상무는 “디지털 시대의 인텔리전트 엔터프라이즈에 걸맞은 미래 시스템과 기술구조가 필요하다”며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ERP도 차세대로 진화해 디지털 시대의 중추 역할을 담당해야 하고, 이때 기반이 될 수 있는 것이 ‘클라우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상무는 미래 시스템의 세 가지 조건으로 인간과 기계 간 ‘경계가 없고(Boundaryless)’, 신사업 및 기술변화에 ‘스스로 적응하며(Adaptable)’, ‘인간과 흡사한(Radically Human)’ 시스템을 그 특징으로 꼽았다.

다음 세션은 안중호 넥스젠NCG 이사가 ‘문서중앙화 온 애저(Azure)’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이 밖에도 모던 워크플레이스(Modern Workplace)를 위한 MS365 도입 전략에서는 계열사 간 업무 협업의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전사 차원에서 M365를 적용한 메타넷의 사례도 소개됐다.

이건전 메타넷티플랫폼 클라우드 사업부문 대표는 “MS 골드 파트너사로서 애저 클라우드와 관련된 메타넷티플랫폼 및 계열사의 풍부한 경험과 도입 전략, 마이그레이션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메타넷티플랫폼은 고객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클라우드 전환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육성환 한국 MS 파트너 및 SMC 사업본부 상무는 “최근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도입 여부’를 결정하기보다는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고민 중”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타넷티플랫폼은 지난 3월부터 ‘클라우드 A to Z(Cloud A to Z)’, ‘데이터 온 애저(Data on Azure)’를 주제로 총 2회에 걸쳐 클라우드 세미나를 진행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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