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오버클럭킹 인텔리전스 기술 지원으로 프로세서 성능 및 그래픽카드 성능 높여

▲ 에이수스가 출시한 ‘프라임(Prime) X299-A II’

[아이티데일리] 에이수스(지사장 데이비드 푸)는 인텔 2066 소켓 기반의 코어 X-시리즈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X299 리프레쉬 메인보드 ‘프라임(Prime) X299-A II’, ‘프라임(Prime) X299 에디션 30’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X299 리프레쉬 메인보드’ 2종은 인텔 코어X 프로세서를 지원하기 위해 16페이지 구성의 전원부를 탑재했다. 메모리는 최대 256GB까지 지원 가능하며 8개의 슬롯에 대해 DDR4 4266까지 지원한다. 또한, PCIe를 확장해 멀티 GPU(SLi, CrossFire) 및 대용량 NVMe 드라이브 어레이도 지원한다.

아울러, 3개의 M.2 기반의 NVMe 슬롯을 제공하며, SSD의 성능을 용량 제약 없이 설치할 수 있다. 또한 110mm 드라이브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인텔 ‘VROC’ 기술을 통해 CPU와 연계된 직접적인 연결을 통한 RAID 구성이 가능하다.

또한, ‘프라임 X299-A II’, ‘프라임 X299 에디션 30’ 모두 사용자 시스템에 최적화된 클럭을 체크해 쉽게 오버클럭하는 ‘AI 오버클럭킹 인텔리전스’ 기술을 지원해, 프로세서의 성능을 높여주고 x16/x16/x8 구성의 슬롯 구성으로 그래픽 카드의 성능 또한 향상시킨다.

네트워크 측면에서 리얼텍 2.5Gbps 및 인텔 기가비트 이더넷 어댑터가 기본 설치돼, 빠르게 처리되는 내부 데이터를 신속하게 내/외부 장비 및 사용자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성능 기반의 ‘프라임 X299-A II’, ‘프라임 X299 에디션 30’은 메인보드 뒷면에 강화된 백 플레이트가 부착돼 내부 열을 빠르게 배출할 뿐만 아니라 메인보드의 휨 현상도 방지해준다. 또한 메인보드 곳곳에 온도 센서가 설치돼 구동 환경에 따른 온도 변화를 체크하기 때문에, 최적의 쿨링 환경을 구현한다.

에이수스의 ‘5-웨이 옵티메이제이션’을 통해 TPU, EPU, FanXpert 4 등을 제어하기 때문에, 각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오버클럭 환경 및 저소음 기반의 환경 등 사용자가 원하는 작업 환경을 구성하도록 지원한다.

에이수스 관계자는 “이번 출시하는 ‘프라임 X299-A II’와 ‘프라임 X299 에디션 30’ 메인보드의 성능으로 최상의 컴퓨팅 환경을 구축하는 것은 효율성과 생산성을 원하는 유저에게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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