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로지텍 코리아(지사장 윤재영)는 프리미엄 라인 MX 시리즈의 신제품 ‘MX 마스터 3(MX Master 3)’와 ‘MX 키(MX Keys) 키보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로지텍이 출시한 마우스인 ‘MX 마스터 3’는 ‘매그스피드(MagSpeed)’ 전자 마그네틱 스크롤 휠을 탑재했다. 자석 자기장을 활용한 ‘매그스피드(MagSpeed)’ 휠은 일반 마우스에 비해 87%가량 정확하고, 이전 모델 대비 90% 더 빠른 스크롤을 제공한다.

전문가를 위한 프리미엄 제품인 만큼 디자이너와 프로그래머들이 자주 사용하는 어도비나 마이크로소프트 앱에 대한 프로필이 기본으로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작업자들이 효율적으로 작업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로지텍 ‘MX 키 키보드’는 ‘퍼펙트 스트로크(Perfect Stroke)’가 적용됐고, 스마트 백라이트를 통해 사용자의 손을 감지한다. 주변 환경 밝기를 인식해 키보드 백라이트가 자동으로 켜진다. 또한, 최대 3개의 기기에 멀티페어링이 가능한 이지스위치 및 로지텍 플로우(Logitech Flow)까지 지원해 멀티 OS 환경에도 적합하다. ‘MX 마스터 3’와 ‘MX 키 키보드’는 윈도우, 맥, 리눅스 운영체제도 지원한다.

제품 가격은 각각 ‘로지텍 MX 마스터 3’는 129,000원에, ‘로지텍 MX 키 키보드’는 139,000원에 판매된다.

윤재영 로지텍 코리아 지사장은 “로지텍의 플래그십 모델들은 SW 개발자, 엔지니어, 디자이너 등 더 좋은 생산성을 추구하고 생각을 디지털 콘텐츠로 구현해야 하는 사용자를 위해 설계됐다”며 “새롭게 출시한 ‘MX 시리즈’의 프리미엄 퍼포먼스 디바이스로 업무 환경을 구축하는 것은 효율성과 생산성을 위한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