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시엘 테크 팬 및 맥스콘택트 기술 탑재…발열 억제 기능 높아

▲ 에이수스가 출시한 그래픽카드 ‘ROG 스트릭스 라데온 RX 5700 XT’

[아이티데일리] 에이수스 코리아는 새로운 그래픽카드 ‘ROG 스트릭스 라데온 RX 5700 XT’ 및 ‘ROG 스트릭스 라데온 RX 5700’ 시리즈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ROG 스트릭스 RX 5700’ 시리즈 그래픽카드는 쿨링 기술인 ‘악시엘 테크(Axial tech) 팬’ 기술이 적용됐다. ‘악시엘 테크 팬’ 특징으로는 보다 넓고 촘촘한 팬 블레이드를 채택함으로써 이를 통해 외부의 공기를 보다 많이 받아들여 GPU와 PCB에 압축시킨 공기를 효율적으로 전달해 발열을 억제시켜준다.

이와 함께 에이수스는 ‘맥스콘택트(MaxContact)’라는 쿨링 기술을 함께 사용했다. GPU 코어와 접촉되는 히트싱크 면적을 2배로 넓혀 GPU에서 발생되는 열을 더 빠르게 흡수, 분산시킨다.

이번 출시되는 ‘ROG 스트릭스 RX 5700’ 시리즈는 제품의 내구성과 안정성을 확보했다. 특히, 강화된 프레임 기술인 ‘FTW 아키텍처’를 채택해 제품 자체의 구조적 내구성을 향상시키고 PCB의 비틀림 및 휘어짐을 방지할 수 있다.

전원부 두 제품 모두 프리미엄 캐퍼시터, DrMOS 파워 스테이지 및 합금 코어 초크가 탑재됐다. 이를 통해 고사양 게임 플레이를 하거나 별도의 오버클럭 작업을 진행하면서 전원부에 부하가 생기더라도 안정적인 전원 공급이 가능하다.

출시 제품에 탑재된 AMD의 ‘RX 5700 시리즈 GPU’는 모든 코덱을 처리 가능한 전용 4K 및 8K 디코딩 엔진인 ‘라데온 미디어 엔진(Radeon Media Engine)’을 활용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최신 콘텐츠의 우수한 해상도와 재현율로 스트리밍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에이수스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ROG 스트릭스 RX 5700’ 시리즈는 동급 제품 중 가장 뛰어난 발열 억제 능력을 자랑하며, 내구성과 안정성도 높은 제품이다”라며 “뛰어난 성능으로 최상의 게이밍 환경을 구현하는 이번 제품을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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