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블록체인 아이디어톤’ 및 ‘제7회 핀테크×인슈어테크 해커톤’ 11월 29~30일 개최

▲ ‘2019 블록체인 아이디어톤’ 및 ‘제7회 핀테크×인슈어테크 해커톤’ 안내문

[아이티데일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참신한 블록체인·핀테크 서비스 발굴을 위해 ‘2019 블록체인 아이디어톤’과 ‘제7회 핀테크×인슈어테크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블록체인 아이디어톤’은 기획 부문(아이디어 공모전)과 개발 부문(해커톤)을 구분해 진행했던 작년과 달리, 두 부문을 통합해 아이디어의 기획부터 실제 구현까지 함께 진행된다. 10월 31일까지 아이디어 기획서를 접수하고,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무박 2일 동안의 서비스 개발 대회를 거쳐 시연 및 심사를 통해 입상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핀테크산업협회, 금융결제원, 코스콤, 손해보험협회 등이 공동 주관하는 ‘핀테크×인슈어테크 해커톤’은 올해로 7회째 개최되는 대회로, 11월 1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무박 2일 동안의 서비스 개발 대회를 거쳐 시연 및 심사를 통해 입상팀을 선정할 방침이다.

‘2019 블록체인 아이디어톤’ 입상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 등 상장 6점과 총상금 2천만 원이, ‘핀테크×인슈어테크 해커톤’ 입상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 참여기관장상과 총상금 2천만 원이 수여된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블록체인과 핀테크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디어 기획서 제출과 해커톤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김정원 과기정통부 인터넷융합정책관은 “블록체인과 핀테크는 절차 간소화, 비용 절감과 같은 사회·경제적 편익은 물론 산업구조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블록체인과 핀테크에 대한 국민의 인식도를 제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서비스가 실제 비즈니스 모델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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