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시 맨체스터 시티 FC 소속 공식 e스포츠 팀 활동 및 상금 900만 원 지급

▲ 넥슨이 ‘맨체스터 시티 FIFA 온라인 4 공식 e스포츠팀 선발전’을 진행한다.

[아이티데일리] 넥슨(대표 이정헌)은 ‘피파 온라인4(EA SPORTS FIFA Online 4)’의 공식 e스포츠팀을 선발하는 ‘맨 시티 피파(MAN CITY FIFA) 온라인 팀 선발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전 오프라인 예선은 10월 12일 서울에 위치한 PC방에서 진행하고, 본선은 19일과 26일 넥슨아레나에서 생중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팀은 오는 11월부터 ‘맨 시티 이스포츠 코리아(MAN CITY ESPORTS KOREA)’라는 팀명으로 맨체스터 시티 FC(이하 맨시티) 소속 ‘FIFA 온라인 4’ 공식 e스포츠 팀으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우승 상금 900만 원과 매월 e스포츠팀 활동 지원금을 별도로 지급받게 된다.

해외 프로구단 최초로 국내에서 활동하는 e스포츠팀을 선발하는 ‘맨체스터 시티 FIFA 온라인 팀 선발전’은 맨시티 선수들로 스쿼드를 구성해 3인 1팀 1vs1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9월 19일부터 29일까지 'FIFA 온라인 4'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팀원들의 FIFA 온라인 4 공식경기 시즌15의 최종 점수를 합산해 상위 16개 팀에게 오프라인 예선전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참가자 발표는 10월 8일부터 10일 중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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