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전략 발표 및 제품 로드맵 공개…아마존, 쉐브론, 우버 등 RPA 성공사례 공유

▲ 유아이패스가 다음달 15일부터 글로벌 RPA 컨퍼런스 ‘유아이패스 포워드 III’를 개최한다.

[아이티데일리] 유아이패스(한국지사장 장은구)는 다음달 15일부터 16일 양일간(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글로벌 RPA 컨퍼런스 ‘유아이패스 포워드 III(UiPath Forward III)’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아이패스 포워드’는 2018년 시작해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글로벌 RPA 커뮤니티 행사다. 전 세계에서 3,000명 이상의 RPA 전문가, 고객, 파트너 및 RPA 사용자가 참여한다. 올해 행사에서는 유아이패스의 주요 전략 발표와 제품 로드맵 공개는 물론, 다양한 고객사들의 성공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리부트 워크(Reboot Work)’로, 오래된 업무 방식에서 벗어나 RPA를 활용해 새롭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일하고 더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기조연설은 다니엘 디네스(Daniel Dines) 유아이패스 CEO가 맡아 사람과 로봇의 협업의 진화 과정에 대해서 설명할 예정이다. 파람 카론(Param Kahlon) 유아이패스 최고제품책임자는 ‘유아이패스(UiPath)’ 플랫폼의 혁신과 AI 개발 로드맵을 발표하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공개한다. 새로운 AI기술과 접목한 기능 또한 직접 시연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조직 내에 성공적으로 RPA를 도입한 30여개 기업의 실제 사례를 듣고 기업 담당자들과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정부 및 공공 기관의 의사결정자, 기술 전문가 및 RPA 사용자와 네트워킹하며 RPA에 관한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세션에는 ▲아마존 ▲오토데스크 ▲쉐브론 ▲우버 ▲월마트 ▲GE파워 ▲에릭슨 ▲VM웨어 ▲AXA 영국 ▲판도라 등 다양한 유아이패스 고객사가 참가한다.

다니엘 디네스 유아이패스 CEO는 “이번 ‘유아이패스 포워드 III’에 모든 글로벌 커뮤니티가 한 자리에 모여 RPA와 AI 기술이 가져올 미래를 구상하면서, 오토메이션 퍼스트 시대를 맞이할 준비를 하게 된 것을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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