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출방지 및 유출자 추적 등 보안 기능 제공

▲ ‘이노마크’ 화면 워터마킹 기능 예시

[아이티데일리] 이노티움(대표 이형택)은 내부 기밀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카메라 촬영방지용 화면보안 솔루션 ‘이노마크’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노마크’는 유출방지 보안, 유출자 추적 등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유출방지 보안 기능은 카메라 촬영방지용 화면 워터마크 기능과 이미지 캡처방지 기능으로 구성돼 있다. 유출자 추적 기능은 사용자 PC 정보와 특정 키워드를 삽입해 유출자를 추적한다. 마지막으로 편의기능으로 화면 워터마크를 부서와 사용자별 업무 특성에 따라 미리보기를 통해 쉽게 설정 및 관리할 수 있고, 중앙관리에 의해 개인별/그룹별 정책 설정과 로그 수집을 통한 리포팅 기능을 지원한다.

이노티움 측은 ‘이노마크’ 도입시 사내 직원, 사내 방문자 및 협력사 직원들의 카메라 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해 사내 기밀자료의 유출방지를 강화하는 효과가 있고, 유출자 추적효과로 보안성을 제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도입비용은 높지만 기술적 한계와 내부 직원들의 강력한 반발에 직면한 모바일 디바이스 관리(MDM)을 대체하거나 기능적으로 보완하는 수단으로 활용하고 저비용으로 도입이 가능하다. 더불어 원격제어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밀자료 유출 문제도 일부 해결할 수 있다.

이인행 이노티움 영업총괄 부사장은 “최첨단 카메라 촬영에 의한 기업의 중요기술 유출은 현재 정보보안의 가장 치명적인 문제이고, 고도화 되고 있는 기술유출을 막기 위해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현재 대기업을 중심으로 많은 문의가 있는데 이 당면한 문제를 ‘이노마크’가 최고의 가성비로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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