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격전 액션 시스템과 어지러움 잡은 최적화 기술 등 적용

▲ 총격 액션 VR 게임 ‘더 로스트’

[아이티데일리] 토마토VR(대표 김한성)은 총격 액션 VR 게임 ‘더 로스트’(The Lost)’를 스팀에서 정식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기계 문명이 발전한 가상의 미래를 무대로 진행되는 이 게임은 기억을 잃은 주인공이 자신을 가둔 거대한 시설에서 탈출하기 위해 분투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유저는 게임 속 주인공이 돼 시설 곳곳을 탐험하고 그곳에서 만나게 되는 무수한 적들을 상대하게 된다. 전투 상황에 맞춰 다양한 무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각각 다른 무기를 양손에 들고 연속적으로 몰려오는 적을 압도할 수 있다.

특히 2개의 무기는 자신의 선택에 따라 다양하게 조합할 수 있으며, 은폐, 엄폐 기능을 활용해 적의 총격을 피하는 액션적 요소도 도입해 총격전의 재미를 극대화 시켰다.

또한 포지션 텔레포트 기능을 통해 몰려드는 적 사이에서도 원하는 위치로 빠르게 이동해 전투를 이어갈 수 있다. 이 기능은 공간의 이동 중에도 전투의 재미를 이어 나갈 수 있으며, 어지러움 역시 없어 총격 액션 게임의 재미를 마음껏 즐길 수 있게 해준다.

토마토VR은 ‘더 로스트’를 얼리 억세스 방식으로 스팀을 통해 출시하며, 향후 타 VR 플랫폼 등으로 확대 출시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패치 및 콘텐츠 추가 등을 진행해 완성도와 재미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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