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련된 기술지원, 운영 능력, 툴과 솔루션 활용한 데브옵스 운영 능력 등 충족해야

▲ 베스핀글로벌이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의 MSP 파트너 자격을 취득했다.

[아이티데일리]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는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이하 GCP)’의 매니지드 서비스 프로바이더 (Managed Service Provider, MSP) 파트너 자격을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은 현재 104개의 구글 클라우드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태지역에 본사를 둔 파트너사 중 처음으로 구글 클라우드 프리미어 파트너 자격과 MSP 파트너 자격을 모두 확보하게 됐다.

GCP MSP 파트너는 숙련된 기술지원 운영 능력과 다양한 클라우드 경험, GCP 프랙티스에 대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여기에는 엔터프라이즈 수준의 SLA (Service Level Agreement), 엔지니어 지원 역량, 그리고 툴과 솔루션을 활용한 데브옵스(DevOps) 운영으로 24×7×365 서비스로 적극적인 글로벌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

아울러, GCP에 대한 기술역량과 주요 퍼블릭 클라우드에 대한 지식과 경험 등 다양하고 풍부한 클라우드 경험 역량을 보유해야 하며, 특히 컨설팅 부문의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 능력과 오퍼링,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서비스와 검증된 매니지드 서비스 고객도 확보해야 한다.

애쉬 윌리스(Ash Willis) 구글 클라우드 아태지역 클라우드 파트너 책임자는 “많은 구글 클라우드 고객들에게 검증된 MSP는 큰 차이를 만든다. 실무 지원에서 지속적인 워크로드 운영에 이르기까지 MSP들은 모든 클라우드 도입 기업들에 능동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이들의 전담 기술 전문가들은 마이그레이션 실행, 계획 및 지속적인 최적화를 아우르는 높은 수준의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다. 이런 면에서 베스핀글로벌은 가치있는 파트너로서 엔터프라이즈 기업의 클라우드 여정에 도움을 주는 전문성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한국 최초로 GCP MSP 등급 자격 취득을 통해 구글 클라우드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는 베스핀글로벌을 통해 구글 클라우드를 성공적으로 도입한 고객과 도입하고자 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과,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특히 2020년 초 구글 클라우드 서울 리전 오픈이 발표되며, 구글 클라우드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에 맞는 매니지드 서비스 비즈니스를 구축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객에게 세계적인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베스핀글로벌은 지난 4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19 (Google Cloud Next 19)’에서 뛰어난 고객 성공사례, 구글 클라우드 팀과의 협업, 매출 성장등을 인정받아 ‘올해의 혁신적인 파트너상’을 수상했다. 또한 베스핀글로벌은 2019년 3년 연속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의 ‘퍼블릭 클라우드 프로페셔널 & 매니지드 서비스’ 부문에 올랐으며, 클라우드에 대한 실행 및 비전에 대한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챌린저(Challengers)’ 기업으로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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