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대비 20일 앞당긴 10일 지급…파트너 생태계 동반성장 앞장선다

 

[아이티데일리] 롯데정보통신(대표 마용득)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파트너사의 효율적인 자금운용을 위해 하도급 대금을 오는 10일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2008년부터 파트너사 자금 유동성 지원을 위해 대금 조기 지급을 진행해왔다. 이번 하도급 대금 조기 지급은 기존 대비 20일 앞당겨진 것으로, 398개 파트너사에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규모는 약 200억 원이다.

한편 롯데정보통신은 하도급 조기지급 외에도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운용 중인 120억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는 소진율이 90%에 달하는 등 대표적 상생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웹퍼블리싱 및 파이썬 프로그래밍 등 IT 전문 교육 지원을 통해 약 26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또한 ‘카카오톡’을 통해 계약서 발송일, 제안일정, 대금지급 예정일 등 주요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정기 소통 간담회와 핫라인을 통해 고충을 실시간으로 청취해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 있다.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는 “파트너사와의 상생은 가장 소중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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