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인재 확보 총력…채용박람회 및 채용설명회 통해 구직자 직접 만남 주도

▲ 티맥스 3사가 하반기 200명 이상의 신규 채용을 선언, IT 인재 확보에 주력한다.

[아이티데일리] 티맥스가 하반기 인재 채용에 나서며 IT 인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티맥스소프트(대표 김동철), 티맥스데이터(대표 이희상) 및 티맥스오에스(대표 박학래, 한상욱) 등 티맥스 3사는 올해 하반기에 200명 이상의 신규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티맥스는 매년 200여명 이상의 인원을 채용하며 일반 중견 기업보다 많은 수의 인원을 채용하고 있다. 올해는 기술지원, CS, R&D, QA 및 관리 등의 분야에서 신규 인재를 모집한다. DBMS를 필두로 한 티맥스데이터의 급진적인 성장, 본격적인 OS 사업에 착수한 티맥스오에스의 저변 확대 등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기술지원 엔지니어를 대규모 채용해 고객사를 위한 서비스 고도화 및 품질 향상을 도모한다. 기술지원 엔지니어는 티맥스의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기술 이슈 대응, 유지보수 및 프로젝트 수행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현재 티맥스는 하반기 인재 확보를 위해 각지의 대학교에서 채용박람회와 채용설명회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먼저 오는 10일까지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등 국내 대학교 10곳을 방문해 채용박람회를 진행한다. 재학생 및 졸업생 등의 구직자는 채용박람회에서 1:1 상담을 통해 기업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으며, IT 산업계 종사자로서의 커리어패스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티맥스는 신규 채용자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신입·경력 등의 신규 입사자는 사내 자체 기술 세미나, 제품 교육 및 직군별 세부 역량 교육 등을 통해 IT 통합 역량을 제고하고 직무 특화 역량을 개발할 수 있다. 또한 사이버 연수원을 통해 외국어, 인문학, 직무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김동철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기술지원 및 연구개발 인력을 중심으로 한 하반기 대규모 채용을 통해 티맥스의 제품 및 서비스 고도화를 실현하고 청년 실업난을 해소하겠다”며, “잠재력 있는 청년들에게 티맥스에서만 할 수 있는 다양한 SW 경험을 제공해 IT 인재를 육성할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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