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 레이어 진동판 장착한 대형 10mm 드라이버 탑재…선명한 중저음 사운드 구현

▲ 오디오테크니카가 출시한 무선 이어폰 ‘ATH-CKS5TW’

[아이티데일리] 오디오테크니카는 ‘솔리드 베이스(SOLID BASS)’ 라인업 가운데 무선 이어폰 ‘ATH-CKS5TW’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 ‘ATH-CKS5TW’는 오디오테크니카의 전문 음향 엔지니어링 기술을 토대로 무선으로도 두께 있고 강한 중저음 사운드를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는 경도가 다른 두 소재로 이루어진 듀얼 레이어 진동판을 장착한 10mm의 대형 드라이버가 탑재돼 저음을 포함한 전음역 대에서 선명한 음질을 구현한다.

더불어, 유연한 소재의 무선용 이어피스가 귀에 밀착돼 주변 소음을 차단시켜주고 뛰어난 착용감을 제공한다. 이어피스는 높은 음역 특성을 이끌어 내는 방사형 형태를 채용해 오디오 성능을 향상시켜주며, 사운드 손실도 감소시켜 준다. 특히, 실리콘 소재의 전용 ‘3D 루프 서포트 이어팁’이 추가돼 이동 중에도 안정감 있게 착용할 수 있다.

‘ATH-CKS5TW’는 최신 블루투스 5.0 버전이 적용돼 장거리에도 안정적으로 연결 가능하며, 레이턴시(전송 지연)를 최소화해 유튜브나 게임 스트리밍, 인터넷 방송 등 동영상을 시청할 때 보다 최적화됐다.

이어폰 충전 시 최대 15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며, 휴대용 충전 케이스를 통해 추가로 30시간의 재생을 제공해 총 45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각 이어폰에는 작동 버튼이 탑재돼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고도 음악 재생과 통화 등의 간편한 조작이 가능하다. 또한, 오디오테크니카의 전용 ‘커넥트앱’을 통해 펌웨어 업그레이드, aptX 코덱 전환 등 사용자 설정 및 다양한 기능을 컨트롤 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신제품은 블랙, 블루, 카키 등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8만 9,000원이다. 구매와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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