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쏘시스템은 새 한국 지사장으로 조영빈 사장을 8일 임명했다.





다쏘시스템코리아는 삼손 카우 한국 지사장의 후임으로 조영빈 PLM Value 채널 담당 상무를 임명했다.

신임 조영빈 사장은 현재 PLM Value 채널 담당 업무와 한국사장으로서의 업무를 함께 수행할 방침이다.

조영빈 사장의 승진은 다쏘시스템이 중견 중소기업 공략을 위해 올해부터 시행한 채널 정책인 'CMP(Channel Management Provider)' 정책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매출이 크게 상승한데 따른 포상승진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조영빈 사장은 한국지사의 원년멤버로서 재무팀 매니저로 입사해 사장 승진 직전까지 세일즈 및 PLM Value 채널 담당 상무로서 다방면에 걸쳐 역량을 발휘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조영빈 사장은 "매니저로 입사한 첫 직장에서 '사장'이란 중책까지 맡게 되니 어깨가 무겁다. 한국지사 설립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많은 도움을 준 다쏘시스템 코리아 임직원들과 함께 본격적인 성장이 예측되는 국내 PLM 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열어 나가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면서 "적극적인 CMP 정책의 강화로 대기업 시장에 이은 신흥 중견 중소기업 시장에서의 우위를 확고히 유지할 것"이라는 의지를 나타냈다.

신임 조영빈 사장은 영국 에섹스대학 경제학학사, 일본 인터내셔널 대학 MBA, 경희대 경제학 박사 등의 수학과정을 거쳤으며, 1997년 다쏘시스템 코리아 창립 멤버로 입사한 이래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채널 마케팅과 SMARTEAM 솔루션 비즈니스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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