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버네티스 기반 현대적 애플리케이션 구축과 단일 관리 포인트 통한 모든 클러스터 관리 지원

▲ VM웨어가 미국 ‘VM월드 2019’에서 쿠버네티스 기반 소프트웨어의 구축, 구동, 관리 방식을 완전히 바꿀 포트폴리오 ‘VM웨어 Tanzu’를 처음 발표했다.

[아이티데일리] VM웨어(CEO 팻 겔싱어)는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서 25일(현지시각)부터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디지털 인프라 컨퍼런스 ‘VM월드 2019’에서 쿠버네티스(Kubernetes) 기반 소프트웨어의 구축, 구동, 관리 방식을 완전히 바꿀 포트폴리오 ‘VM웨어 Tanzu’를 처음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VM웨어 탄주(Tanzu) 제품 및 서비스는 기업이 현대적인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일관된 환경 전반에서 쿠버네티스를 구동하며, 단일 관리 포인트에서 모든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발표에는 추후 VM웨어 v스피어(vSphere)를 쿠버네티스 네이티브 플랫폼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프로젝트 퍼시픽(Project Pacific)’의 신규 기술 프리뷰와 기업이 모든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를 단일 관리 포인트에서 관리하도록 지원하는 ‘VM웨어 탄주 미션 컨트롤(Tanzu Mission Control)’이 포함됐다.

VM웨어 탄주 포트폴리오의 핵심 원칙은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를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VM웨어 탄주 미션 컨트롤은 이를 위해 ▲수명주기 관리를 위한 클러스터(Cluster) API ▲백업·복구를 위한 벨레로(Velero) ▲설정 제어를 위한 소노부이(Sonobuoy) ▲진입 제어를 위한 컨투어(Contour)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VM웨어는 현재 쿠버네티스 발전을 위해 가장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는 3대 기업 중 하나다.

VM웨어는 또한 최근 결정적 합의를 발표한 피보탈(Pivotal) 인수를 통해 가장 종합적인 엔터프라이즈급 쿠버네티스를 지원하는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라구 라구람(Raghu Raghuram) VM웨어 제품 및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 최고 운영 책임자(COO)는 “현대적인 애플리케이션의 시대를 맞이한 기업은 현재의 당면 과제를 잘 이해하고 이를 해결해줄 파트너를 찾고 있다”며 “VM웨어는 구축(Build), 구동(Run), 관리(Manage)의 세 가지 측면에서 기업의 여정을 가속화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먼저 피보탈의 개발자 플랫폼, 툴, 서비스를 추가해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지원하며, v스피어를 쿠버네티스 네이티브 플랫폼으로 탈바꿈시키는 혁신적인 프로젝트 퍼시픽으로 애플리케이션 ‘구동’을 지원할 뿐 아니라, VM웨어 ‘탄주 미션 컨트롤(Tanzu Mission Control)’을 통해 단일 관리 포인트상에서 다수의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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