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C카드 및 BLE 통신 지원

▲ 슈프리마 모바일·RF전용 카드리더 ‘엑스패스2’

[아이티데일리] 바이오인식 전문기업 슈프리마(대표 문영수, 송봉섭)는 모바일카드와 멀티RF카드가 동시에 지원되는 지능형 모바일·RF카드 단말기인 ‘엑스패스2(Xpass2)’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폰의 확산에 따라 전세계 출입통제 시장에서는 기존의 RF카드를 대체할 수 있는 신개념의 모바일 출입카드가 새로운 트랜드로 각광받고 있는데 IHS 시장 조사 기관에 따르면 2022년까지 전세계 RF리더의 20%는 모바일카드가 지원되는 리더로 교체 혹은 신규 도입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엑스패스2’ 제품은 NFC카드는 물론, 아이폰에서 지원되는 저전력 블루투스(BLE) 통신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엑스패스2’는 멀티 RF카드 기능을 지원하여 기존의 사원증을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IP67등급의 방수방진과 IK08 등급을 지원해 실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이 외에도 플레임형, 벽부설치형, 키패드형 등 3종의 라인업을 동시에 출시해 설치환경에 따른 사용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편 슈프리마는 신규 모바일 출입카드 시스템에 국제 표준화 기구가 제정한 ISO/IEC 27001?:2013 정보보안 인증을 취득함으로,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신뢰할 수 있는 정보 보호 관리 체계 및 보안 안정성을 갖췄다.

문영수 슈프리마 대표는 “세계최고 수준인 바이오인식 뿐만 아니라 차세대 출입보안 솔루션으로 떠오르고있는 모바일 카드 분야에서도 기술혁신을 통해 전세계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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