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패스트컴퍼니 선정…과감한 아이디어, 급진적인 실험 등 혁신적 업무 환경 갖춰

 

[아이티데일리] 앤시스는 미국 경제 월간지 패스트컴퍼니(Fast Company)가 발표한 ‘가장 혁신적인 직장 50(The 50 Best Workplaces for innovators)’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패스트컴퍼니는 컨설팅 기관 액센츄어(Accenture)와 협력해 생명공학, 소비재, 금융 서비스, 사이버 보안 및 엔지니어링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362개 신청서를 평가했다. 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세계 각국의 기업을 대상으로 상위 50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50개 기업 중 미국 이외의 지역을 기반으로 둔 8개 기업도 선정됐다.

스테파니 메타(Stephanie Mehta) 패스트컴퍼니 편집자는 “패스트컴퍼니는 최고의 인재를 끌어들이고 육성하는 기업을 강조하고자 이번 리스트를 선정했다”며, “선정 기업들은 직원들이 과감한 아이디어를 내고, 급진적인 실험에 참여하며, 실패도 용인하는 등 혁신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리스 바네르지(Prith Banerjee) 앤시스 CTO는 “앤시스는 R&D 및 인수 전략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새롭고 혁신적인 시뮬레이션 툴을 개발하며 고객들이 시장을 장악할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약 50년 동안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산업의 선구자였으며, 패스트컴퍼니가 선정한 ‘가장 혁신적인 직장’ 중 하나로 인정받게 된 것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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