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섬디펜스’로 랜섬웨어 차단 및 ‘클라우다이크’로 사후 복구 서비스 제공

▲ 위젯누리와 ASD코리아가 클라우드 보안 협력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아이티데일리] 위젯누리(대표 최승환)은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ASD코리아(대표 이선웅)와 클라우드 보안과 랜섬웨어 관련 협력을 위해 MOU를 체결하고, ‘클라우다이크’에 위젯누리 랜섬웨어 차단 서비스를 탑재한다고 20일 밝혔다.

클라우다이크 이용자는 위젯누리의 랜섬웨어 차단 프로그램을 1년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1년간의 무료 프로모션 후 양사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유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위젯누리에서 자체 개발한 ‘랜섬디펜스’는 고도화된 안티-랜섬웨어 핵심기술을 적용한 3단계의 과정으로 랜섬웨어를 사전 차단한다. 1단계 소프트웨어 인증, 2단계 행위감시, 3단계 폴더 보호 및 자동 백업 등으로 소프트웨어 인증 기술을 활용해 단계별 보안 기술을 적용했다.

ASD코리아가 개발한 ‘클라우다이크’는 기업에게 파일 저장 공간과 공유 및 동기화 기능을 제공한다. 드롭박스 등 해외 클라우드 서비스에 비해 이용료가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최승환 위젯누리 대표는 “ASD코리아와 함께 보안과 클라우드라는 관계를 잘 형성해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협력해 개발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양사가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웅 ASD코리아 대표는 “이번 위젯누리와의 협력으로 랜섬웨어를 걱정하시는 기업들이 사전, 사후 2중으로 안전장치를 마련할 수 있다”며, “지속적으로 고객들이 원하는 서비스들과 연동해 클라우다이크의 성장을 이뤄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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