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공식 출시…출시 기념 행사 진행

▲ 이통 3사가 ‘갤럭시 노트10’ 사전 개통을 시작하고, 출시기념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제공: SK텔레콤)

[아이티데일리]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갤럭시 노트10 5G’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사전 개통을 진행하고, 출시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SK텔레콤은 20일 오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SK텔레콤 5GX-갤럭시 노트10 개통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연아, 홍종현, 최희 등 유명인들을 비롯해 SK텔레콤 이용 고객들도 참석해 SK텔레콤의 갤럭시 노트10 개통을 축하했다.

노트10 개통행사가 열린 서울 올림픽공원은 SK텔레콤이 지난 7월 발표한 ‘5G 클러스터’의 ‘5GX 부스트 파크’ 중 한 곳으로, AR동물원과 VR체험 등 다양한 5GX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개통행사에는 SK텔레콤 고객 중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이용하는 우수 고객 10명을 초청해 ‘노트 어워즈’를 신설해 시상했다. 선정된 고객들은 상품으로 SK텔레콤 전용 모델인 ‘갤럭시 노트10+ 아우라블루’와 ‘갤럭시 버즈’, ‘갤럭시 워치’가 함께 들어있는 ‘블루 박스’를 받았다.

노트 어워즈에 선정된 고객은 현재 SK텔레콤 갤럭시 노트 이용자 가운데 ▲노트 전 기종 이용 고객 2명 ▲노트7부터 9까지 블루 모델 사용 고객 2명 ▲노트10 예약가입 선착순 100명 추첨 고객 2명 ▲노트 어워즈 응모 고객 추첨 2명 ▲노트10으로 5GX에 처음 가입한 고객 2명 등 총 10명이다. 특별히 이번 노트 어워즈에서는 ‘Note blue fan’ 부문을 신설, SK텔레콤만의 노트10 전용 컬러인 블루색상을 꾸준히 사용한 고객에게 선물을 제공했다.

KT는 사전예약 고객 개통일 하루 전인 19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갤럭시 노트10 5G 론칭 파티’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갤럭시 노트10의 KT 전용 색상인 레드에 맞춰 ‘Red on me(나를 레드로 물들이다)’라는 테마로 열렸으며 ▲갤럭시 노트10 5G ▲Red 포인트 메이크업 서비스 ▲포토존 ▲베스트 드레서 시상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갤럭시 노트10 5G 론칭 파티에는 가수 강다니엘이 참석했다. 강다니엘은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고객에게 선물했으며, 특히 이날 행사는 강다니엘의 참여 소식이 알려지면서 30: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날 추첨을 통해 경품 1등에 당첨된 고객 문혜영(대구 달서구)씨는 최신형 삼성전자 ‘노트북 펜 S’를 선물 받았다. 이 밖에도 KT는 추첨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삼성 TV ‘세로(Sero)’ ▲공기청정기 ▲갤럭시 워치 ▲노보텔 숙박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을 선물했다. 또한 초청 고객 전원에게는 슈피겐 갤럭시 노트10 케이스와 강화유리가 지급됐다.

LG유플러스는 20일 오전 서울 종각역직영점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10 5G’ 개통을 기념해 고객 감사 행사 ‘U+갤럭시 노트 어워즈’와 ‘이색S펜 사인회’를 진행했다.

‘U+갤럭시 노트 어워즈’는 기존 갤럭시 노트 시리즈 이용객 5명과 신규 고객 5명, 총 10명을 초청해 감사패를 증정하는 행사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노트1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 1명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5번 이상 구매한 고객 3명 ▲U+멤버십 각종 프로모션 최다 응모고객 1명까지 총 5명에게 ‘갤럭시 노트10’ 신규 단말을 지급한다. 또 행사가 진행되는 ▲종각역직영점 예약가입 고객 5명에게는 삼성전자의 태블릿 ‘갤럭시 탭S5e’를 제공한다.

이번 출시 행사에는 LG유플러스에서 무료 체험 가능한 5G 기반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 ‘지포스 나우(GeForce NOW)’가 소개됐다.

LG유플러스는 개통 첫날인 20일 사전개통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 버즈 99,000원 할인 혜택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삼성전자가 마련한 8~9월 구매 혜택과 함께 사용하는 고객은 갤럭시 버즈를 무료로 구입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