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까지 후보 등록기간, 이후 심사 거쳐 10월 2일 수상 발표

▲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소셜아이어워드 2019’ 후보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 협회장 고경곤)는 2019년 최고의 소셜 인터넷서비스 우수 사례들과 우수 기업, 기관, 단체들을 찾아 시상하는 ‘소셜아이어워드 2019’ 시상식의 후보등록을 오는 8월 26일까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이어워드 2019’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단법인인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하는 소셜 인터넷 분야 시상행사다. 국내 인터넷전문가들로 구성된 38,000여 명의 회원 및 3,000여 명의 아이어워즈 평가위원단이 온라인 집단지성 평가 방식을 통해 수상작 심사에 참여, 인터넷 관련 우수 서비스 사례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특히, 올해 ‘아이어워즈 2019’는 그간 ‘웹어워드코리아’에서 시상돼 온 소셜미디어 서비스 부문 시상분야들을 별도의 ‘소셜아이어워드(소셜 인터넷 혁신대상)’ 시상식으로 분리해 격상했다. 또한 SNS 미디어플랫폼을 활용해 인터넷 브랜드 프로모션 서비스 사례들을 대상으로 시상할 예정이며, 10월 2일 시상식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소셜아이어워드 2019‘ 행사는 7월부터 한 달 여간 후보등록과 추천을 받은 후 평가위원단의 온라인평가를 걸쳐 2019년을 빛낸 영예의 소셜인터넷서비스 운영 및 활용사례들과 기업(기관)들을 선정해 각 부문별 대상과 최우수상 등을 시상하게 된다.

아울러 ICT 관련 기관기업 및 인터넷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시상식 축제 행사를 중심으로 인터넷 서비스 구축 기술 및 디자인의 변화, 트렌드 미래 변화 방향 등을 전망하는 세미나 및 컨퍼런스 행사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고경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협회장은 “‘소셜아이어워드 2019’ 시상식을 통해 각 분야 인터넷전문가들이 한 해 동안 땀 흘려 노력한 우수한 성과와 결실들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인터넷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들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며 더 나은 인터넷 서비스 개발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 개발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인호 협회 부설 아이어워즈위원회 위원장은 “올 해는 소셜아이어워드 시상식이 ‘아이어워즈 2019’ 행사에 추가됨에 따라 SNS 플랫폼별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의 소셜미디어 서비스 사례들이 대거 출품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어워즈 평가위원단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효과적인 소셜미디어 활용 서비스 사례들과 우수한 콘텐츠들이 발굴되고 그 가치들이 제대로 부각될 수 있도록 아이어워즈 평가시스템의 재정비와 수상작 홍보방안 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소셜아이어워드 2019” 추계 시상식 후보 등록은 누구든 자유롭게 소셜미디어를 통해 서비스되는 다양한 인터넷 활용 사례들을 수상후보로 추천 또는 등록할 수 있다. 수상 후보 공모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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